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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thisisneverthat(디스이즈네버댓)

thisisneverthat(디스이즈네버댓) — 한국 스트리트웨어. 아치 로고·그래픽·워크웨어 무드와 다양한 협업으로 알려짐

thisisneverthat(디스이즈네버댓)은 한국 스트리트웨어를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호명되는 이름 중 하나다. 정체를 한 문장으로 잡으면 — 그래픽 스트리트웨어에 워크웨어·아메리칸 빈티지 무드를 섞은 서울 브랜드. 슬로건이자 브랜드명인 "this is never that(이것은 결코 그것이 아니다)"이 그 위트 있는 자의식을 그대로 드러낸다.

이름 때문에 자주 묶이는 THIS IS FINE(디스이즈파인)(THIS IS FINE)과는 닮은 건 발음뿐이고 전혀 다른 브랜드다. THIS IS FINE(디스이즈파인)은 라운지웨어까지 묶은 데일리 캐주얼이고, 디스이즈네버댓은 그래픽·워크웨어 색이 또렷한 스트리트웨어다. 로고·영문 표기·라인업이 모두 다르니 분리해서 본다.

친구들이 시작한 서울 스트리트

디스이즈네버댓은 2010년 전후 서울에서 친구 사이인 창립자들이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정확한 시점과 운영 주체는 출처마다 조금씩 달라 단정하지 않는다). 런던·뉴욕에서 접한 스트리트 문화를 한국적 감각으로 재해석한다는 방향에서 출발했다. 초기 컬렉션은 그래픽 티셔츠와 후디 같은 기본 스트리트 아이템 중심이었고, 온라인으로 팬층을 모은 뒤 오프라인 스토어와 글로벌 편집숍 입점으로 영역을 넓혔다.

2010년대 후반에는 패션위크 무대와 해외 유통을 통해 한국을 넘어 알려졌다. 일부 해외 매체는 이 브랜드를 "한국 스트리트웨어를 대표하는 이름"으로 소개하기도 하는데, 이는 매체의 평가이므로 여기서는 "널리 알려진 한국 스트리트 브랜드 중 하나" 정도로 중립적으로 둔다.

결을 가르는 건 워크웨어와 빈티지다

순수 그래픽 스트리트 브랜드와 디스이즈네버댓이 갈리는 지점은 작업복 감성의 무게다. 표현 수단의 중심은 아치 형태로 휘어진 로고 레터링 — 브랜드명을 곡선으로 휘어 배치한 이 레터링이 가장 또렷한 식별자다. 이 로고가 들어간 그래픽 티(티셔츠)와 후디(후디·후드티)가 입문자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아이템이고, 두툼한 코튼에 자수·프린트를 얹은 후디, 시즌 그래픽을 더한 크루넥 맨투맨(맨투맨), 그리고 헤드웨어인 볼캡·비니까지 로고 표현의 한 축으로 이어진다(볼캡·야구모자).

여기에 작업복에서 가져온 견고한 실루엣과 디테일 — 포켓, 스티치, 단단한 소재 — 이 얹히면서 Carhartt(칼하트) 같은 워크웨어 계열과 결이 겹친다. 닳고 빛바랜 듯한 빈티지 무드, 클래식 스포츠·아웃도어 모티프는 아메카지·레트로·빈티지 문맥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아우터에서 이 성격이 두 갈래로 갈리는데, 가볍고 경쾌한 코치 재킷(코치 재킷바람막이가 한쪽, 견고한 워크 재킷·트러커·워크 재킷가 다른 한쪽이다. 하의는 와이드·스트레이트 데님과 와이드 팬츠·카고 팬츠 같은 스트리트 보텀이 받친다. 구체적 협업 상대는 시즌마다 바뀌므로 여기서는 "협업을 적극 활용해 온 브랜드"라는 성격만 짚는다.

그래픽 강도를 한 단계씩 조절한다

디스이즈네버댓을 잘 입는 핵심은 그래픽을 어디까지 튀게 갈지를 상황에 맞춰 조절하는 것이다. 그리고 변하지 않는 원칙 하나 — 그래픽은 한 착장에 하나. 상의가 강한 그래픽이면 하의·신발·모자는 단색으로 끊고, 솔리드 상의일 때만 패턴 보텀이나 포인트 소품을 더한다(패턴 믹스).

가장 기본은 아치 로고 그래픽 티 한 장을 주인공으로 삼고, 와이드 스트레이트 데님에 청키 스니커즈와 볼캡으로 받치는 데일리 스트리트다. 그래픽은 상의 하나로 충분하니 나머지는 단색으로 정리한다(모노크롬 코디). 한 단계 내려 워크 재킷이나 트러커를 주인공으로 두면 솔리드 후디·맨투맨에 카고·와이드 팬츠, 워크부츠를 더해 워크웨어 레이어드가 되고, Carhartt(칼하트) 같은 계열과 섞어도 어긋나지 않는다. 더 차분하게 가려면 솔리드 컬러 후디·크루넥에 조거를 받치고 로고가 작거나 톤온톤인 아이템을 골라 놈코어에 가깝게 톤다운한다.

스타일 면에서 본령은 스트리트이지만, 워크웨어 디테일이 워크웨어·아메카지와 호환되고, 윈드브레이커·플리스 같은 기능성 아우터를 섞으면 고프코어·애슬레저 쪽으로도 확장된다. 상황으로 보면 로고 티+데님+스니커즈의 데일리 캐주얼, 그래픽 후디+조거의 캠퍼스·대학생 데일리, 강한 그래픽 티가 잘 사는 페스티벌·공연, 편하면서 개성 있는 여행룩까지 자연스럽게 닿는다. 소재는 기본 티·후디의 면(코튼), 플리스·코치 재킷의 플리스(원단)·나일론이 중심이다.

인접 브랜드와의 거리

디스이즈네버댓의 자리는 저가 SPA 그래픽 티와 하이엔드 스트리트 사이, "조금 더 단단한 소재와 또렷한 디자인을 가진 국내 컨템포러리 스트리트"다. 인접 브랜드와는 우열이 아니라 출발점과 무드의 차이로 읽는 게 맞다.

서프·스트리트의 원형인 Stüssy(스투시)와는 그래픽·로고 스트리트의 큰 흐름을 공유하지만, 디스이즈네버댓 쪽이 워크웨어·빈티지 무드가 더 짙다. 뉴욕 스케이트와 희소성 전략으로 대표되는 Supreme(슈프림)의 자장 안에 있되, 디스이즈네버댓은 한국 기반의 자체 디자인 색이 강하다 — '한국 슈프림'이라는 별명이 종종 붙지만 드랍 의존도와 결은 다르다. 워크웨어 견고함에서 결이 겹치는 건 Carhartt(칼하트)이고, 같은 국내 브랜드라도 MATIN KIM(마뗑킴)은 미니멀·캐주얼 쪽, 5252 by O!Oi(오아이오아이)는 데일리 캐주얼 축이라 그래픽·스트리트 색에서 디스이즈네버댓이 더 또렷하다.

예산을 어디에 둘지 고민된다면, 그래픽 티·후디 같은 자주 입는 코어 아이템에 비중을 두고 아우터는 시즌별로 한 점씩 들이는 방식이 스트리트 입문에 효율적이다(캡슐 옷장). 계절로 보면 여름은 그래픽 티+쇼츠+볼캡으로 로고를 가장 또렷하게 드러내는 시기이고, 봄·가을은 코치 재킷·윈드브레이커에 후디 레이어(시즌 전환), 겨울은 두툼한 후디에 플리스·패딩을 더해 보온과 스트리트 무드의 균형을 잡는다(한겨울 혹한).

출처

  • thisisneverthat 공식 브랜드 소개 (공개 정보 기반, 사실 확인용)
  • 위키피디아 패션 항목 — 브랜드 일반 정보
  • 하입비스트 — 한국 스트리트웨어·드랍·협업 관련 보도
  • 무신사 매거진 —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 소개 (일반 공개 정보)
  • BoF — 스트리트웨어·아시아 패션 시장 분석
  • 해외 패션 매체의 한국 스트리트웨어 소개 기사 (일반적 공개 정보 요약·재구성)

자주 묻는 질문

thisisneverthat(디스이즈네버댓)은 어떤 브랜드인가요?

2010년 전후 서울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한국 스트리트웨어 브랜드입니다. 그래픽 중심 디자인과 워크웨어·아메리칸 캐주얼 무드, 그리고 다양한 협업으로 국내외에서 인지도를 쌓은 브랜드로 소개됩니다.

thisisneverthat(디스이즈네버댓)과 THIS IS FINE(디스이즈파인)은 같은 브랜드인가요?

아닙니다. 이름이 비슷해 혼동하기 쉽지만 서로 다른 브랜드입니다. thisisneverthat(디스이즈네버댓)은 그래픽·워크웨어 무드의 스트리트웨어 브랜드로 알려져 있고, THIS IS FINE(디스이즈파인)은 별개의 브랜드입니다. 영문 표기와 로고가 모두 다릅니다.

thisisneverthat(디스이즈네버댓)의 시그니처는 무엇인가요?

아치 형태로 휘어진 로고 레터링과 그래픽 티셔츠·후디가 대표 아이덴티티로 자주 언급됩니다. 빈티지·워크웨어에서 영감을 받은 의류와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도 특징으로 소개됩니다.

thisisneverthat(디스이즈네버댓)은 어떤 사람에게 잘 맞나요?

그래픽·로고가 또렷한 스트리트웨어를 데일리로 즐기되, 과하지 않은 한국 브랜드를 찾는 사람에게 잘 맞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후디·티셔츠를 데님이나 와이드 팬츠와 매치하는 기본 스트리트 코디에 자주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