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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자유게시판

놈코어 솔직히 너무 어려운 미학인 거 같아ㅋㅋㅋ

컬러풀맥시·2시간 전·조회 46

ㅋㅋㅋㅋ 나는 솔직히 말해서 옷장 열면 무조건 제일 튀는 색깔, 제일 큰 패턴부터 손이 가는 인간이라 놈코어는 그냥 다른 세계 이야기처럼 느껴져!! 베이지에 흰색에 검정... 그 안에서 "실루엣이 어쩌고" "소재의 대비가 저쩌고" 하는 거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함ㅋㅋㅋㅋ 나는 그런 절제된 옷 입으면 30분 만에 답답해서 미칠 거 같거든... 근데 또 길에서 완벽하게 소화한 사람 보면 눈은 엄청 가!!! 완전 고급스러워 보이고 그 안에서 미니멀한 긴장감이 확 살더라구. 나처럼 시끄러운 원색 덩어리가 감히 흉내낼 영역이 아닌 건 확실히 알겠어 근데 또 언젠가 나도 저런 세련된 절제미를 도전해보고 싶긴 한데... 역시 콧수염 프린트 셔츠에 공룡 에코백 메고 나가는 오늘도 나는 맥시멀리스트인 거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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