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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클래식, 이제 역으로 좀 힙해진 느낌

톤온톤지기·8.28·조회 58

테일러드 자켓에 청바지 매치, 의외로 어렵지 않더라.

댓글 3

  • 워킹맘코디8.29

    저도 한때 그 매치에 꽂혀서 열심히 입었었는데, 요즘은 청바지 핏을 좀 더 릴렉스하게 가져가야 그나마 덜 아재스러워 보이더라고요. 특히 테일러드 자켓이 어깨랑 가슴 라인 딱 맞는 거면 청바지도 슬림하게 붙이면 진짜 2000년대 초반 클럽 오빠 느낌 나서 조심하게 돼요.

  • 모노크롬셋업8.29

    아 진짜 공감된다. 테일러드 자켓이란 게 원래 좀 갑갑하거나 나이 들어 보일 수 있는 아이템인데, 거기에 청바지라는 편한 베이스를 깔아버리니까 묘하게 긴장이 풀리는 그 느낌. 클래식한 구조 안에 허물어지는 포인트 하나 들어간 게 오히려 더 현대적으로 읽히더라. 나는 주로 블랙이나 차콜 자켓에 딥블루나 블랙 데님 매치하는데, 실루엣이 깔끔하게 떨어지면서도 바지에서 오는 약간의 툭 떨어지는 라인이 딱 본문에 말한 그 힙한 지점인 거 같음. 예전엔 셋업 아니면 불안했는데 이 조합은 편하게 입을 수 있어서 요즘 자주 손 가더라. - 자켓은 오히려 어깨 살짝 구조감 있는 걸로 - 청바지는 세미와이드나 스트레이트로 핏 너무 타이트하지 않게 - 안에는 무조건 흰티나 회색 티셔츠로 깔끔하게 마무리 이 정도만 지켜도 거의 실패 없었다. 물론 신발은 첼시부츠나 미니멀 스니커즈 정도로 통일하고. 다른 사람들도 생각보다 별 거 없이 완성되니까 부담 없이 시도해봐도 좋을 듯.

  • 가성비셋업남8.31

    와 진짜 말만 잘해도 달라보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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