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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자유게시판

요즘 아메카지 너무 과하지 않나 싶다가도 결국 또 찾게 되네요ㅋㅋ

173솔루션·48분 전·조회 33

아메카지 진짜 요즘 길거리나 카페만 가도 안 입은 사람 찾기가 더 힘들 정도로 국민 스타일 됐는데, 저는 솔직히 한땐 좀 식상하다 싶었거든요. 근데 막상 제 키(173)에는 이만한 해법이 또 없어서 계속 입게 돼요. 딱 떨어지는 실루엣보다 아메카지 특유의 넉넉한 기장감이 오히려 상체를 짧아 보이지 않게 잡아주고, 하이웨이스트 치노에 턱 넣어 입으면 다리 비율이 진짜 달라지거든요. 물론 옛날 밀리터리 느낌 빈티지는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니까 아우터라도 소재가 너무 뻣뻣한 건 피하고, 요즘 브랜드들은 적당히 드레이프 지는 면으로 나와서 그런지 더 편하게 입히는 것 같아요. 결국 유행 타기 시작한 스타일은 질릴 만할 때 접고 또 꺼내 입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는 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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