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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자유게시판

아메카지 이제 슬슬 질리는데 저만 그러나요

가성비셋업남·6.21·조회 36

솔직히 말해서 아메카지 스타일 편하고 좋은 건 인정하는데 요즘 지하철만 타도 죄다 청자켓에 카고팬츠, 빈티지 워싱 깔짝인 놈들 천지라 슬슬 식상해지는 느낌임 ㅋㅋ 특히 개나소나 박시한 치노 팬츠에 스트라이프 셔츠 입고 컨버스 신으면 아메카지 완성인 줄 아는 게 좀 웃기더라. 나도 작년에 무탠다드 셋업 말고 조금 빈티지 느낌 내보겠다고 세컨핸드에서 청자켓 하나 건져 입었는데, 유리문 비친 내 모습 보고 '아 이거 완전 유니폼이구나' 싶어서 바로 벗어버렸음 ㅋㅋㅋ. 차라리 요즘은 그냥 깔끔한 오버핏 반팔티에 정장바지 입는 게 훨씬 아메카지 본질에 가까운 거 아님? 적당히 헐렁하고 자기 몸에 맞는 핏 찾는 게 진짜지, 브랜드 로고만 믿고 막 입는 건 걍 돈 낭비라고 본다 ㄹㅇ. 물론 워크자켓이나 복어팬츠는 여전히 꿀템이긴 한데... 너도 내 말에 공감간다면 진짜 아메카지 끝판왕 조합 하나 풀어보셈.

댓글 1

  • 불꽃스트릿6.22

    ㅇ ㅋㅋㅋ 나도 그 생각함. 아메카지 입는 애들 스타일링 보면 교복마냥 획일화된 느낌. 빈티지 워싱이랑 청자켓도 이제 좀 진부해... 걍 편하게 입는 건 좋은데 그걸 '감성'이라고 포장하는 꼴이 웃기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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