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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입으면 자칫 모텔 이불 같아지는데, 그 경계선 깰 때의 맛이 괜찮더라
173솔루션·6.28·조회 6
나도 예전에 빈티지한 맛에 빠져서 막 시도했다가, 어깨에 걸친 니트랑 와이드 팬츠 조합이 너무 헐렁해지니까 진짜 거지꼴 나더라고 ㅋㅋㅋ 근데 요즘은 상의를 좀 기장감 있게 크롭해서 허리 라인 살리는 식으로 입으니까 확실히 덜 늘어져 보이더라. 자연스러운 루즈함에다가 은근한 컬러 배색 들어간 액세서리 하나 걸어주면 훨씬 덜 난해하고, 그 특유의 꾸민 듯 안 꾸민 느낌이 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