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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요즘 코케트 룩 보면서 느끼는 건데 어렵더라ㅋㅋ

산악부고프코어·8.17·조회 40

아 진짜 솔직히 말하면 나는 코케트 스타일 자체는 오히려 재밌다고 생각하는 쪽이야 ㅋㅋ 근데 이거 진짜 자기 몸이랑 분위기랑 안 맞으면 그냥 리본 덕지덕지 붙인 교복 코스프레 되는 느낌이라... 나도 예전에 여친이 입혀준 레이스 블라우스에 진주 목걸이 착용했을 때 완전 어색했거든? ㅋㅋㅋㅋ 내 평소 룩이 살로몬 xt-6에 고프코어 셋업인데 갑자기 프릴 넣으니까 거울 보는데 '이건 내가 아니라 그냥 소품 걸친 곰이다' 싶었음. 근데 또 체형이 좀 왜소한 분들이 입으면 딱 프랑스 영화 주인공 같고 그렇더라 완전 신기하게. 결국 코케트 감성 살리려면 소재보단 실루엣이랑 본인 체형 해석이 우선인 거 같음 내 결론은.

댓글 3

  • 놈코어주의8.18

    자기랑 안 맞으면 진짜 별로더라 ㅋㅋ

  • 빈티지명품8.19

    코케트 룩이 진짜 무서운 게 액세서리 밸런스인 듯. 리본이나 레이스 하나만 잘못 들어가도 그냥 코스프레 되는데, 의외로 구제 쪽이 답인 게 옛날 블라우스들은 프릴이 과하지 않고 칼라 라인에서 살짝 빠지는 정도라 현대 남자 체형에도 그나물에 밥 말아먹는 느낌이 덜하더라. 살로몬이랑 섞으려면 아예 셔츠 칼라에 레이스 달린 빈티지 블라우스 하나만 딱 걸치고 진주는 빼는 게 낫지 않나 싶음.

  • 모던한복8.19

    솔직히 본인한테 없는 결이면 억지로 입어봐야 그 괴리만 더 크게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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