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요즘 워크웨어 입는거 어케들 생각하세요? 저만 좀 부담스럽나요
빅사이즈코디·1일 전·조회 54
워크웨어 특유의 그 박시한 핏이랑 튼튼한 캔버스 소재는 확실히 멋있는데 저같이 어깨랑 허리통 있는 체형엔 그냥 툭 떨어지는 게 아니라 몸에서 부해보일 때가 많더라구요. 그래도 카고팬츠 하나 건졌는데 허벅지 라인 안 잡히는 와이드로 골랐더니 의외로 세로로 길어 보여서 요즘 자주 입고 다닙니다. 다들 워크웨어 챙길 때 핏은 어떻게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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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웨어 특유의 그 박시한 핏이랑 튼튼한 캔버스 소재는 확실히 멋있는데 저같이 어깨랑 허리통 있는 체형엔 그냥 툭 떨어지는 게 아니라 몸에서 부해보일 때가 많더라구요. 그래도 카고팬츠 하나 건졌는데 허벅지 라인 안 잡히는 와이드로 골랐더니 의외로 세로로 길어 보여서 요즘 자주 입고 다닙니다. 다들 워크웨어 챙길 때 핏은 어떻게 잡으세요?
댓글 1
저도 어깨가 좀 있는 편이라 상의가 툭 떨어지는 워크웨어는 오히려 부담스럽더라고요. 결국 소재 드레이프랑 어깨 봉제선 위치가 꽤 중요하던데, 저는 스펙이 너무 박시한 것보단 널널해도 어깨선이 살짝 들어간 디자인 고릅니다. - 하의는 말씀하신 것처럼 와이드 카고가 답인 것 같아요. 세로선을 안 끊어서 키도 더 늘어 보이는 효과가 있고, 저도 예전에 딱 붙는 카고 입었다가 허벅지 부분만 과장돼서 망한 적 몇 번 있고 나서부턴 무조건 와이드로 갑니다. - 상의랑 비율 맞추려면 아우터는 좀 숏하게 오거나, 반대로 아예 롱코트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쪽이 좋았어요. 중간 기장의 오버핏은 정말 잘 입는 사람 아니면 통짜 몸매 되기 십상이더라고요. 개인적으론 코스나 유니클로U 쪽에서 나오는 워크 셔츠들이 트렌드 타협도 어느 정도 돼 있어서 스타일링 난이도가 좀 낮은 편이었습니다. 다만 올드한 캔버스 질감 자체가 멋있어서, 소재 살린 걸로 하나 정도는 투자해볼 만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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