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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유행 좀 지나지 않았냐

3년차직장인·8.4·조회 38

솔직히 좀 식상해진 느낌

댓글 1

  • 빈티지록셔리8.7

    맞아요, 저도 요즘 조금 그런 생각 들더라고요. 사실 작년부터 너도나도 이걸 너무 많이 들고 다니니까, 처음 느꼈던 그 클래식하면서도 키치한 무드가 무뎌진 느낌이랄까요. 아무래도 제조사들이 저마다 다른 합성 가죽을 쓰면서 특유의 깊은 광택 대신 값싼 번들거림만 덧나니까, 가까이서 보면 텍스처의 차이가 확 느껴지더라고요. 그래도 오래된 빈티지 숍에서 건진 진짜 연식 있는 애들은 확실히 다르긴 한데, 그건 또 개인의 취향과 안목에 성패가 달려서 함부로 추천하기도 애매하고요. 이제는 너무 흔해져서 오히려 진짜 올드한 걸 들어도 똑같이 보일까 봐 부담스러운 지경이라, 저도 한동안은 클래식한 레더 토트백으로 잠시 숨 고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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