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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자유게시판

요즘 맥시멀리즘 스타일, 받아들이기 좀 어렵네요 ㅋㅋ

데님포레버·2시간 전·조회 18

솔직히 나는 미니멀 수선이나 실루엣에 집중하는 쪽이라 맥시멀은 뜯어말리는 느낌이 강했거든. 그런데 요새 레이어드가 장난 아니게 들어간 룩들 보면 오히려 저건 저거대로 하나의 완성된 무드라는 생각이 들더라. 특히 내가 좋아하는 빈티지 데님 베이스에 과감한 그래픽 셔츠나 오버사이즈 악세사리 떡칠한 스타일 보면, 저걸 어떻게 입고 다닐까 궁금하면서도 끌리는 구석이 있어. 결국엔 밸런스 싸움이겠지만, 우리같이 원단이랑 페이드에 미친 놈들은 한두 포인트만 확 꽂아줘도 꽤 맛있는 핏 나올 것 같단 말이지. 맥시멀리즘, 한 번 파보면 또 데님처럼 오래된 디테일 찾는 재미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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