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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셋업룩 이제 좀 질리지 않냐

빈티지명품·9.5·조회 52

요즘 죄다 셋업이던데 그게 한철 장사인지 진짜 취향인지 헷갈린다. 나는 90년대 조르지오 아르마니 슬랙스 수트 입을 때나 저런 게 의미 있지, 요즘 인스타감성 셋업은 소재도 싸구려 폴리 많고 실루엣도 너무 안일하게 뽑는 느낌. 진짜 클래식 수트는 걷는 각도에 따라서 바지 핏이 다르게 잡히는데 요즘 건 그냥 인견 블렌딩 티셔츠에 바지 하나 붙여놓은 수준. 차라리 80년대 말 스포츠코트 찾아서 눈에 익은 디올 마크 없는 빈티지 골라 입는 게 낫지 않나 싶다.

댓글 3

  • 173솔루션9.6

    ㅋㅋㅋ 인견블렌딩 티셔츠 수준 공감, 진짜 핏이 너무 안일함

  • 프레피보이9.7

    맞는 말이다. 요즘 셋업은 진짜 수트라기보단 그냥 편하게 맞춰 입은 트레이닝복 수준인 경우가 많아서, 클래식한 맛이 없지. 특히 소재에서 오는 깊이 차이는 어쩔 수 없는 거 같아.

  • 신발만보는사람9.8

    진짜 ㅋㅋ 바지 핏보다 신발 라스트가 더 고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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