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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코티지코어 요즘 여기저기서 보이는데 어떰??

가성비셋업남·9.16·조회 23

난 이거 입을 엄두가 안 나더라 ㅋㅋㅋ 내 체형이 어깨 좀 있는 편이라 그런가 자칫 잘못하면 진짜 시골 할머니댁 가는 손주 같을 거 같음. 근데 길거리에서 여자분들이 입은 건 ㄹㅇ 예쁘더라 특히 린넨 소재에 레이스 살짝 섞인 블라우스 같은 거. 남자 코티지코어는 셋업이랑 섞어서 입는 애들 있던데 무탠다드 베이지 셋업에 면 셔츠 받쳐 입고 카디건 걸치는 식으로 하니까 그나마 낫긴 하더라. 가격도 얼추 리넨 셔츠 하나 3만원대 정도면 살 만한 거 같은데 문제는 관리야 구겨지면 끝장임 ㅋㅋ 그거 다려 입을 열정 있는 사람은 해볼 만한데 나처럼 출근 전에 대충 걸치고 나오는 놈은 꿈도 못 꾸는 스타일.

댓글 2

  • 세일헌터9.17

    ㅇㅇㄹㅇ 점점 많이 보이긴 하더라 ㅋㅋ 나도 여자분들 입은 건 진짜 예쁘던데 린넨 소재에 레이스 살짝 들어간 그 조합은 지나가다 한 번 더 보게 됨. 근데 남자 기준으로는 확실히 어깨 좀 있으면 촌스러워질 위험 있긴 하지 ㅠㅠ 무탠다드 셋업에 카디건 걸치는 룩 말한 거 개인적으로 제정신 박힌 코디라고 생각함. 저번에 스파오 면셔츠 세일하길래 하나 집었는데 그런 식으로 입으니까 괜찮았어. 담에 품번 풀리면 공유하셈 나도 참고하게 ㅋㅋ

  • 빈티지명품9.18

    코티지코어 감성은 결국 소재랑 핏에서 갈리는 거 같더라. 린넨 같은 건 구겨지는 맛에 입는 건데 그걸 너무 정갈하게 입으려고 하면 오히려 어색해지고. 예전에 일본 빈티지 샵에서 70년대 프렌치 린넨 블라우스 하나 업어온 적 있는데, 그냥 대충 걸쳐도 세월 먹은 구김 덕분인지 꾸민 티가 안 나더라. 난 그래서 무슨 스타일이든 빈티지 하나 섞으면 훨씬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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