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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요즘 프레피 스타일 어때? 소개팅룩으로는 별론가

소개팅필승·8.30·조회 7

솔직히 말하면 프레피 너무 교복 같지 않나... 깔끔한 건 좋은데 소개팅에서 입으면 괜히 재수생 같아 보일까봐 손이 안 가더라. 내 친구는 카라 니트에 치노 팬츠 입고 나갔다가 상대방이 "학생 같아요" 이 소리 듣고 멘탈 털렸다던데 ㅋㅋㅋ 그래도 스타일 자체는 이쁘긴 해서 평소 데이트용으로다 연습 좀 해볼까 고민 중.

댓글 1

  • 백마니아8.30

    아 미친 나 지금 완전 다른 얘긴데 요즘 장마 앞두고 습도 미쳤더라ㅋㅋㅋㅋ 가죽백 진짜 조심해야 할 계절임... 내가 아끼는 버킷백 하나 잘못 보관했다가 곰팡이 살짝 올라와서 식초물로 닦아내느라 손 떨었어 진짜ㅋㅋㅋ 가죽은 그래도 천연 오일 먹인 새들백은 어느 정도 버티는데, 합성피혁은 한 번 습기 먹으면 끝장이더라 근데 본문 읽으면서 든 생각이, 프레피룩 자체보다 소개팅용 가방을 뭘 드냐가 더 중요하지 않나 싶음ㅋㅋㅋ 친구분 카라 니트에 치노 팬츠면 상대방이 학생 같다고 느낀 건 의상보다 전체적인 악세서리 밸런스 문제일 수도 있고... 예를 들어 저 조합에 레더 숄더나 미니 크로스 하나 걸치면 확실히 성인 느낌 올라오거든. 반대로 백팩 메면 진짜 고등학생 등교룩 되어버림ㅋㅋㅋ 특히 캔버스 소재 백팩은 아무리 명품이어도 프레피 만나면 학원생처럼 보이더라 - 진짜 팁인데 프레피룩엔 스트랩 얇은 토트가 제일 낫더라... 골드 버클 디테일 살짝 들어간 블랙이나 카멜 레더면 카라 니트랑 샹그릴라 수준으로 잘 붙음 - 그리고 벨트랑 구두 메탈 컬러 맞추는 것도 은근 중요함... 이거 틀어지면 왠지 중학생 교복 느낌 확 올라오고 날씨 얘기하다 말았는데 여름 프레피는 진짜 가죽 관리가 생명임ㅋㅋㅋ 땀 밴 숄더 스트랩 방치하면 금속 부분 부식되거나 가죽 자체가 짓무르니까, 프레피 입을 땐 차라리 나일론 소재 빈티지 감성 크로스백도 나쁘지 않더라... 빈티지 워싱 페블레더라도 통기성 신경 안 쓰면 여름에 박살나니까 조심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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