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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디는 결국 실루엣 싸움이라고 보네요

댄디테일러·3일 전·조회 34

라펠 너비 요동치면 그냥 정장일 뿐.

댓글 2

  • 민지에오2일 전

    와 진짜 이 말이 정답임ㅋㅋㅋ 라펠이랑 어깨 라인 딱 떨어지는 순간 그냥 일반 수트랑 급이 달라지더라구요!! 저도 얼마 전에 당근에서 빈티지 재킷 하나 업어왔는데 실루엣 하나만으로 진짜 인생템 됐어요 ㅠㅠ 핏은 절대 사소한 게 아니라 거의 모든 것 같아요ㅎㅎ

  • 빈티지명품1일 전

    라펠 너비 맞춘다고 능사는 아니더라. 특히 90년대 중반 톰 포드 초기 구찌 테일러링 보면 넓은 라펠도 어깨 실루엣이랑 깔끔하게 떨어져서 오히려 그 시절 댄디 무드 완성했지. 결국 요동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어깨선부터 재킷 밑단까지 이어지는 라인 흐름을 어떻게 제어하느냐가 관건이라 생각해. 얼마 전 구한 96년산 옐로우 스티치 디올 슈트도 라펠 폭이 꽤 넓은 편인데 체형에 딱 무심하게 걸려서 진짜 공식 석상용 말고 데일리로도 부담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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