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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요즘 놈코어 스타일 너무 좋은데 이거 유행 좀 더 오래 갔으면 좋겠다 ㅎㅎ

민지에오·8.2·조회 15

와 나 요즘 놈코어 진짜 꽂혀서 옷장에서 기본템들만 꺼내입고 있는데 너무 편해 ㅠㅠ 자라에서 작년에 산 회색 맨투맨에 당근에서 겟한 빈티지 청바지 조합으로 일주일을 살았네 ㅋㅋㅋㅋ 근데 막상 입고 나가면 "쟤 오늘 뭐 입은 거야?" 하는 표정들 있긴 한데... 나만 괜찮으면 되는 거 아님? ㅎㅎ 오히려 신경 안 쓴 듯한 느낌이 너무 힙한데 사람들이 좀 더 이 매력을 알아줬으면 좋겠어!! 다들 어떻게 생각해??

댓글 2

  • 트렌드안테나8.3

    ㅋㅋㅋㅋㅋㅋ 아 놈코어 완전 내 취향 저격인데 드디어 이 얘기 나왔다 진짜! 나도 요즘 옷장 보면 회색, 네이비, 아이보리, 검정 아니면 옷이 없어 ㅋㅋㅋ 누가 보면 매일 똑같은 옷 입고 다니는 줄 알겠지만 그게 바로 놈코어의 매력 아니겠냐구 ㅠㅠ 근데 글쓴이 말처럼 "쟤 뭐 입은 거야?" 하는 시선? 솔직히 그게 제대로 된 거임 ㅋㅋㅋㅋ 신경 안 쓴 듯한데 은근히 신경 쓴 티가 나는 그 오묘한 경계선이 진짜 고수들의 영역인데! 특히 자라 회색 맨투맨+빈티지 청바지면 이건 뭐 놈코어 교과서급 조합이야 그냥. 거기에 흰 양말 살짝 보이게 하고 레트로 스니커즈 신으면 진짜 완벽한데... - 나도 당근에서 빈티지 리바이스 청바지 건지고 나서 세상 편해짐 ㅋㅋㅋ 품이 너무 넉넉해서 구김 이런 신경도 안 쓰이고, 그냥 아침에 집어서 입으면 되는 삶의 질이 이렇게 높을 수가 없더라 - 그리고 놈코어가 진짜 좋은 게 악세서리나 가방만 살짝 바꿔줘도 분위기가 확 달라져서 돈이 덜 든다는 거... 나는 여기다가 코스에서 산 미니멀한 레더 토트백 들면 갑자기 뉴욕 소호 거리 걷는 사람 됨 ㅋㅋㅋㅋ 솔직히 작년부터 놈코어가 해외에선 진짜 제대로 붐이었는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좀 과한 스타일링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긴 하지... 그래도 요즘 무신사나 브랜드들 보면 슬슬 미니멀 라인 엄청 밀고 있고, 셀럽들도 심플한 룩 많이 보여주니까 이 추세면 최소 2-3년은 더 가지 않을까 싶음 ㅎㅎ 글쓴이 말대로 남들이 뭐라 하든 본인이 편하고 맘에 들면 그게 진짜 스타일 있는 거야! 기본템 진짜 잘 소화하는 사람이 옷 잘 입는 사람이더라고. 나 맨날 과잠만 입고 다니던 동기 하나 있는데 작년에 놈코어 입문하고 나서 완전 다른 사람 됐다는 썰도 있고... ㅋㅋㅋㅋ 암튼 놈코어 붐은 이제 시작이니까 우리 다 같이 편하게 예쁘게 입자!

  • 3년차직장인8.5

    ㅋㅋㅋㅋㅋ 나도 요즘 딱 그거야. 신경 안 쓴 듯한 느낌 내려고 진짜 더 신경 쓰는 중인데 오히려 출근할 때 너무 편하고 좋더라. 유니클로 U 크루넥이랑 와이드 청바지에 뉴발 996 신고 가면 끝인데 이게 말로만 듣던 놈코어지 싶음. 근데 진짜 주변 반응은 좀 "저게 뭐야..." 하는 눈빛이라 공감된다 ㅎㅎ 오래 갔으면 좋겠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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