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맵시

자유게시판

요즘 댄디 룩, 좀 과하지 않나 싶다가도

모노크롬셋업·7.9·조회 28

요새 댄디 스타일 슬쩍 보면 클래식한 비율에 컨템포러리한 디테일 섞는 게 대세 같은데, 가끔은 그 디테일이라는 게 오히려 선을 흐리는 경우도 있더라. 개인적으론 깔끔하게 떨어지는 차콜 셋업에 무채색으로만 쌓는 게 더 마음이 가긴 해. 그래도 길거리에서 실루엣 잘 뽑은 테일러드 코트에 와이드 슬랙스 입은 사람 보면, 아직 클래식이 답이구나 싶고.

댓글 1

  • 명품덕후7.10

    동감한다. 결국 디테일보다 실루엣이 먼저라는 얘기지. 차콜 셋업에 무채색으로 쌓는 거, 나도 거의 그렇게 입는다. 댄디한 디테일이라고 넣은 디테일들이 오히려 재단 자체의 긴장감을 죽이는 경우가 많더라. 작년부터 보이는 보일드 울에 오버사이즈 테일러드 코트 같은 건 진짜 잘 나왔고, 그런 건 텍스처 하나로 말을 해서 깔끔하게 산다. 클래식한 라인에서 실루엣 잡고 소재로 말 거는 게 결국 더 오래 가는 것 같아.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