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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코어가 결국 제일 어려운 스타일인 듯
빈티지명품·2시간 전·조회 59
솔직히 요즘 놈코어, 다들 심심하다고 하는데 오히려 빈티지 좀 만져본 입장에선 저게 진짜 배부른 소리더라 ㅋㅋ 티 안 나는 핏이랑 소재에서 퀄리티 차이가 확 드러나는 스타일이라 은근 돈 먹는 하마다. 작년에 리바이스 90년대 501 생지 하나 건져서 입문했는데, 허리 안정감이나 밑단 말림 같은 디테일이 요즘 라인업이랑은 결이 다르더라고. 거기에 유니클로 U 크루넥 스웨트 하나 걸치니까 프라다 96 S/S 룩북에 나올 법한 무드가 살짝 나와서 혼자 뿌듯했음. 결국 니트 소매 끝 풀림이나 데님 워싱 정도로 승부 보는 영역이라, 텅 빈 옷장에서 시작하려면 진짜 집요하게 기웃거려야 될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