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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프렌치 시크 솔직히 우리나라 오피스룩이랑 잘 맞는 거 같음?

3년차직장인·8.7·조회 61

나 요즘 인스타에서 프렌치 시크 자꾸 뜨길래 좀 찾아봤는데 ㅋㅋㅋ 의외로 우리나라 비즈니스 캐주얼이랑 겹치는 부분이 꽤 있더라. 스트라이프 셔츠에 스트레이트 진, 여기에 로퍼 신으면 딱 기본 프렌치 시크 느낌 나는데 이 조합이면 회사에서도 전혀 안 튀고 오히려 세련돼 보이는 효과가 있음. 근데 문제는 이게 생각보다 체형을 많이 타는 스타일이라... 나처럼 어깨 좀 있고 허리는 짧은 체형은 셔츠 넣어 입으면 갑자기 상체가 사각이 돼서 좀 당황스럽더라 ㅋㅋ 그래도 몇 번 입어보니까 팁이 생겼는데 셔츠 단추 두 개 정도 풀고 소매 살짝 롤업하면 그나마 자연스러워짐. 가성비로 할 거면 유니클로 스트라이프 셔츠가 진짜 제일 무난하고 스팽코리아 같은 데서 액세서리 좀 챙기면 분위기 확 살더라.

댓글 1

  • 워크룩그녀8.7

    아 이거 나도 인스타에서 보고 관심 생겨서 도전해봤다가 완전 실패한 케이스인데... 셔츠에 진 조합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저 체형 이슈가 진짜 크더라. 나도 상체가 좀 있는 편인데 스트라이프에 여유 있는 실루엣으로 가니까 오히려 더 뚱뚱해 보이는 효과가 나서 바로 접었음 ㅋㅋㅋ 글쓴이 말대로 프렌치 시크는 골반이랑 어깨 라인이 예쁘게 잡히는 체형 아니면 그냥 편한 원마일웨어 느낌 돼서 오피스에서는 글쎄다. 난 차라리 테일러드 자켓 하나 걸치는 게 더 안전하고 오피스룩 취지에 맞는 것 같아서 요즘은 셋업 위주로만 입고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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