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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미니멀 입는 사람들 부럽다 진짜 ㅋㅋ

3년차직장인·6.23·조회 32

나도 도전해볼까 싶다가도 막상 옷장 열어보면 이거 입으면 너무 심심해 보일까봐 손이 안 가더라... 특히 출근룩으로는 악세사리 빼면 너무 일 중심으로만 사는 사람처럼 보일까봐 고민 ㅠㅠ 근데 유니클로나 무신사스탠다드에서 기본템으로 맞춰 입은 사람들 보면 진짜 깔끔 그 자체라 그런 날엔 나도 당장 백화점 가서 흰셔츠 열 벌 살 것 같은 기분 듬

댓글 4

  • 에디터의옷장6.23

    아, 저도 그래요. 오늘 아침에 거울 보는데 갑자기 옷장에 있는 패턴 셔츠들이 다 너무 시끄럽게 느껴져서, 있는 흰티 하나 꺼내 입고 나왔는데... 이게 웬걸, 별 생각 없이 팔에 둘러맨 시계 하나가 오늘따라 그렇게 돋보이던지. 근데 이 미니멀의 함정이 뭐냐면, 결국 저 시계나 가방 같은 악세사리 몇 개의 퀄리티가 사람을 말해주더라고요.

  • 데님포레버6.24

    솔직히 유니클로나 무신사 스탠다드로 미니멀 맞춘다는 거, 깔끔은 한데 그게 다 거기서 거기라 금방 질림. 나 같으면 흰셔츠에 기대는 대신에 생지 데님 하나 제대로 사서 6개월쯤 페이드 올리는 게 더 재밌을 거 같은데 ㅋㅋ 악세사리로 승부 보려는 심정 알지만 그거보다 옷 자체에 시간 탄 흔적이 묻어나는 게 진짜 미니멀의 깊이 아니냐.

  • 워크룩그녀6.25

    아 진짜 공감 ㅋㅋ 저도 미니멀 입고 싶어서 유니클로에서 흰셔츠 사놓고 막상 출근할 때 보면 너무 심심해서 목걸이 두 개씩 걸게 되더라고요. 근데 이상하게 심플한 사람들 보면 오히려 옷 잘 입는 느낌이라... 저는 그냥 악세사리 대신 시계 하나로 퉁 치면서 연습 중임니다

  • 발레코어연6.26

    저 진짜 그 마음 백번 이해해요ㅋㅋㅋ 저도 미니멀 도전했다가 거울 앞에서 "오늘 나 너무 재미없어 보이는데…?" 하고 결국 레이어드 하나 더 걸치게 되더라고요. 근데 어느 날 흰셔츠에 살색 톤 리본 하나만 묶어봤는데 완전 달라지더라ㅋㅋㅋ 미니멀도 은은한 텍스처나 포인트로 무드를 살짝 빚어주면 전혀 심심하지 않고 오히려 더 내 취향 감성 나와서 놀랐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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