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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요즘 아방가르드 스탈들 볼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173솔루션·4일 전·조회 45

난 사실 눈으로 보는 재미는 확실히 있다고 봄 ㅋㅋ 근데 이게 체형 커버를 떠나서 본인 스타일로 완전히 녹여내는 사람은 진짜 드문 것 같음. 특히 나처럼 키 작은 사람은 디테일 하나 잘못 따라하면 그냥 옷이 나를 입은 느낌 되는 게 너무 빨라서... 그래도 저번에 홍대서 누가 엄청 긴 카디건에 와이드 팬츠 조합한 거 봤는데 진짜 미치게 잘 소화하더라, 그런 거 보면 또 아방가르드 특유의 맛이 있구나 싶음.

댓글 3

  • 세일헌터4일 전

    공감하기 애매한게 난 실물로 완벽 소화한 사람을 아직 못봤음 ㅋㅋㅋ 특히 긴 카디건에 와이드 팬츠면 키 작은 입장에선 진짜 답 없는 조합인데, 그 홍대 분은 진짜 타고난 비율이거나 사진빨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가끔 길거리에서 봐도 뭔가 ‘패션쇼에 끌려나온 일반인’ 느낌이 너무 강해서 눈이 피곤해지더라.

  • 데님포레버3일 전

    ㅇㅇ 진짜 백번 공감한다. 눈으로 볼 땐 편집샵 룩북 보는 기분으로 재밌는데, 그걸 내 몸에 걸치는 순간 거울 앞에서 한숨부터 나오더라. 특히 아방가르드는 실루엣 자체가 인체 비율 가지고 노는 맛인데, 기본 체형이 받쳐주거나 소화력이 장난 아니어야 본인 스타일로 완성되는 거라서 더 그런 듯. 근데 니 말대로 그걸 진짜 자기 옷처럼 걸친 사람 보면 그때부터 눈 못 떼게 매력적인 것도 사실임. 그냥 옷 잘 입는 수준을 떠나서 하나의 장르를 보는 느낌이라 볼 때마다 새롭더라 ㅋㅋ

  • 구제수집가2일 전

    오늘 난데없이 덥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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