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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코티지코어 그 특유의 감성은 알겠는데... 신발이 너무 어렵다 진짜 ㅋㅋ

신발만보는사람·6.21·조회 6

솔직히 그 감성 완전 이해함니다 ㅋㅋ 인스타에 뜨는 러플 블라우스에 허리 끈 달린 면 원피스 보면 힐링되는 느낌이고... 근데 난 맨날 신발에서 막혀요 시바... 그것들 신발장에 깔아놓은 메리제인 펌프스나 동글동글한 레이스업 앵클부츠 같은 건 너무 작위적인 느낌이라 싫고, 막상 편하게 뉴발 2002r 같은 올드머니룩 신발 신자니 그건 또 코티지가 아니라 어디 동네 북카페 가는 느낌 나고 ㅋㅋㅋ 근데 어제 빈티지샵에서 살짝 스크래치 난 로퍼에 맨발로 양말 안 신고 연습해봤는데 그건 또 굽이 너무 낮아서 발이 통통해보이더라고요... 아 진짜 이쁜데 발 볼 넓은 사람은 코티지코어 신발 뭐 신어야 되는 거임?

댓글 1

  • 산악부고프코어6.23

    ㅋㅋㅋㅋ저도 완전 공감이요 진짜 코티지 감성이라는 게 신발에서 제일 애매해지는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면 원피스에 무슨 신발 신을까 한참 고민하다 결국 살로몬 XT-6 신은 적 있었는데 의외로 예뻤음 근데 그건 또 너무 테크니컬해서 진짜 코티지 감성은 아니고 그냥 내 스타일이 섞인 느낌? 그래도 메쉬 부분이 은은하게 톤 다운돼서 그런지 과하지는 않았어요 진짜 완벽한 코티지 신발은 그 특유의 빈티지한 가죽 질감 살리면서도 편한 게 관건일 텐데 쉽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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