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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요즘 스칸디 스타일 어떻게 생각하세요? 좀 과하지 않나 싶어서ㅋㅋ

리조트입문·8.8·조회 39

요즘 인스타나 유튜브에 스칸디 스타일 진짜 많이 보이는데 솔직히 나는 좀 과하게 단순한 거 아닌가 싶더라고ㅋㅋㅋㅋ 흰 셔츠에 베이지 와이드 팬츠 조합은 뭐 클래식하니 좋은데, 막상 입으면 그냥 심심해 보일 때가 많아서... 특히 휴양지 갈 때는 뭔가 포인트가 아쉽잖아? 나는 거기에 린넨 소재 살짝 섞어주고 악세서리로 좀 풀어주는 게 낫던데, 작년에 코펜하겐 갔을 때 현지인들 보니까 은근히 컬러 포인트 주더라. 근데 또 어떤 분들은 그 미니멀함 자체가 매력이라 그러니까 취향 차이인가 싶기도 하고ㅎㅎ 다들 어떻게 입으시는지 궁금하네.

댓글 2

  • 톤온톤지기8.8

    공감된다. 진짜 깔끔한 건 알겠는데 막상 입으면 무언가 2% 부족한 그 느낌 있음. 본문에서 코펜하겐 현지인 얘기 꺼낸 거 보니까 딱 맞는 것 같은데, 나도 비슷하게 느꼈거든. 흰 셔츠에 베이지 팬츠라는 큰 틀은 유지하면서 소재에서 차이를 주거나 컬러 포인트를 은근하게 넣더라. 특히 린넨 특유의 꾸깃꾸깃한 텍스처가 들어가면 그 지루할 수 있는 라인이 훨씬 숨 쉬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그러니까 결국은 핏이나 톤의 문제라기보다 소재로 얼마나 공기를 넣느냐의 문제 같음.

  • 백마니아8.10

    아 진짜 공감된다 ㅋㅋㅋ 나도 흰셔츠에 베이지 와이드 깔끔한 건 좋은데 막상 입으면 거울 앞에서 너무 무채색 도화지 같아서 허전하더라고 그래서 난 무조건 버킷백 하나 툭 던져줌 특히 코펜하겐 로컬들 보면 옷은 진짜 심플한데 가방 스트랩이나 금속 디테일에서 은근히 실버로 톡톡 튀게 빼는 센스 있잖아 나도 거기서 한 수 배워서 스웨이드 소재에 잔잔한 체인 장식 들어간 애로 포인트 주니까 확실히 숨통 트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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