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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미니멀도 결국 소재 차이인 듯

프레피보이·1일 전·조회 51

요즘 미니멀 스타일은 깔끔해서 좋긴 한데, 다 비슷해 보일 때도 있더라. 로고나 장식을 덜어내는 대신 소재랑 핏이 더 잘 보여서 그런 것 같아. 네이비 니트에 슬랙스처럼 단순하게 입어도 울이나 코튼 질감이 살아 있으면 꽤 단정하고. 신발은 로퍼로 마무리하면 너무 심심하지도 않고. 다만 전부 무채색으로만 맞추면 조금 밋밋해서, 브라운 벨트나 니트처럼 작은 차이를 주는 편이 낫더라. 미니멀은 결국 옷을 적게 입는 것보다 고르는 기준이 분명한 쪽에 가까운 듯.

댓글 1

  • 신발만보는사람1일 전

    소재 차이 맞는데, 핏이 빠지면 그 얘기도 반쪽 같아요 ㅋㅋ 같은 울 니트라도 어깨선이랑 짜임 밀도에 따라 그냥 기본템처럼 보이기도 하고 꽤 단정해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로퍼도 마찬가지라 라스트가 발볼에 맞고 굽이 너무 얇지 않으면 무채색 조합에 힘이 좀 실려요. 브라운 벨트로 색 하나 주는 건 좋은데, 가죽 광이 너무 강하면 오히려 거기만 튀고요. 결국 소재만 고급스러우면 된다는 식으로 가면 비슷비슷해 보이는 건 그대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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