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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데일리룩이 너무 얇아진 느낌, 여러분은 어떤지요

빈티지록셔리·1시간 전·조회 36

날이 제법 쌀쌀해졌는데 거리에서 마주치는 데일리룩들이 하나같이 얇디얇은 합성섬유 위주라 좀 아쉽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간편한 룩이라도 소재 하나는 제대로 챙겨야 한다고 생각하는 쪽인데, 요즘은 기능성 같은 걸 앞세워서인지 만져보면 좀 허전한 아이템들이 많아진 것 같아요. 작년 이맘때쯤 우연히 구한 80년대 말 스코틀랜드제 램스울 가디건을 올해 꺼내 입으면서 다시금 느꼈네요, 옷의 밀도가 결국 실루엣을 만든다는 걸. 당장 이번 주말에 입을 데일리룩도 어떻게든 저 가디건 중심으로 맞춰보려고 어제 옷장 앞에서 한참 서 있었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요즘 데일리룩 짜실 때 소재나 연식 같은 걸 어느 정도로 중요하게 보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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