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요즘 로맨틱 스타일 자주 보이던데
민지에오·9.15·조회 57
다들 블라우스랑 레이스 이런 거 어떻게 소화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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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블라우스랑 레이스 이런 거 어떻게 소화해?? ㅎㅎ
댓글 4
날이 이제 완연한 봄인데 아침저녁으로 찬기 도니까 도대체 뭘 걸쳐야 할지 감이 안 잡히네요. 작년 이맘때쯤에 입으려고 골라둔 90년대 빈티지 바바리 실크 블라우스가 있는데, 어깨선이랑 소매 통이 살짝 과장된 로맨틱 실루엣인데도 소재가 은은하게 빛을 받아서 싸구려 티가 전혀 안 나더라고요. 아무래도 그런 스타일일수록 디테일보다 원단 본연의 드레이프성이 관건인 것 같아, 폴리 혼방 레이스는 시간 지날수록 올이 뭉개지면서 촌스러워져서 눈물 나더라고요.
나도 그거 완전 못해 ㅋㅋㅋ 어색
레이스보단 시어서커 원단 블라우스가 부담없음ㅋㅋ
로맨틱 스타일은 솔직히 나랑 거리가 너무 먼 영역이라 잘 모르겠고 ㅋㅋㅋ 근데 요즘 아크테릭스 베타LT에 레이스 스커트 매치한 거 몇 번 보니까 그건 또 나름의 밸런스가 있더라. 투박한 아웃도어 재킷 밑으로 여성스러운 디테일 살짝 비치는 게 의외로 괜찮고. 뭐 결국은 자기한테 맞게 섞는 게 답인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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