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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코디 고민

남편 졸업식룩 고민하다 질렀어요 ㅋㅋㅋ

워킹맘코디·8.22·조회 43

아들이 이번에 졸업하는데 남편한테 뭐 입고 오라 해야 할지 진짜 고민 많았거든요. 정장은 너무 과한 느낌이고 그렇다고 평상복은 또 예의에 어긋나는 것 같고... 결국 브라운 계열 세미오버 자켓에 베이지 슬랙스, 안에는 연청 셔츠 받쳐입기로 했어요. 학부모회 단체 사진 찍을 때도 튀지 않고 단정해 보이면서, 무대에 올라가서 꽃 달아줄 때도 너무 딱딱해 보이지 않을 것 같아서 안심입니다 ㅋㅋㅋ 신발은 흰색 스니커즈로 살짝 캐주얼하게 풀어주는 게 포인트고, 넥타이는 아예 안 했어요. 봄기운 도니까 어두운 색보다 이런 밝은 톤이 사진발도 훨씬 잘 받더라고요.

댓글 3

  • 민지에오8.22

    와 이 조합 진짜 안정적인데 센스있네요 ㅎㅎ 브라운 자켓에 연청 셔츠 받쳐입으면 딱딱하지도 않고 행사장에서도 예의 갖춰 보여서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담임선생님들 중에 저렇게 입고 오신 아빠분들 보면 괜히 더 듬직해보이던데요 ㅋㅋㅋ

  • 테니스코어8.23

    와 진짜 공감ㅋㅋㅋ 저도 오빠 졸업식 때 느끼한 정장 말고 딱 저 조합으로 입혔는데, 연청 셔츠가 진짜 포인트였어요. 브라운이랑 만나면 뭔가 촌스러워질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니트 베스트 하나 걸쳐줬더니 깔끔 그 자체더라구요ㅋㅋ 아마 단체 사진에서도 너무 뻣뻣하지 않고 프레피 감성 은은하게 나서 좋았을 거예요!

  • 에디터의옷장8.23

    연청 셔츠가 톤 잡아주는 역할 제대로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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