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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코디 고민

여름 파티룩... 린넨 셔츠 말고 뭐가 있을까요? 곧 죽어도 셔츠는 싫은데

캠핑무드러·1시간 전·조회 11

아 진짜 여름 남자 파티룩 고민이 이렇게 클 줄 몰랐네요... 결혼식도 아니고 루프탑에서 와인 마시는 자린데 드레스 코드가 스마트 캐주얼이래요. 근데 전 셔츠 자체가 너무 갑갑해서 싫고, 그렇다고 반팔 티셔츠 하나로 끝내긴 좀 성의 없어 보이고... 이 난감한 기분 아시는 분? 예전에 우연히 입은 니트 베스트가 은근 에어리해서 시원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생각 중인 건 린넨 블렌드로 된 헨리넥에다 살짝 오버사이즈로 떨어지는 와이드 슬랙스 조합인데 이게 너무 카페 알바생 같을까요? 색감은 페이드 된 세이지 그린이나 소금기 섞인 베이지 톤으로 맞추면 특유의 나른하면서도 정돈된 무드... 캠핑장 테이블보 밑에 깔린 아이보리 면천 같은 느낌 나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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