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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코디 고민

연말 모임룩 고민.. 퇴근하고 바로 갈 수 있는 옷 없나

3년차직장인·6.21·조회 6

요즘 회사 근처서 연말 모임 같은 거 자주 잡히는데 퇴근하고 옷 갈아입을 시간도 애매하고 그냥 입고 갈 만한 게 없을까? 사무실에서도 안 튀고 파티 분위기에도 좀 섞일 수 있는 그런 코디. 작년엔 유니클로 블랙 셔츠 아래 무신사 베이지 슬랙스에 흰 스니커즈 신고 갔었는데, 가성비 생각하면 그나마 무난했던 것 같다. 근데 올해는 좀 다른 느낌 내보고 싶어서 고민 중ㅋㅋ

댓글 4

  • 워크룩그녀6.22

    와 진짜 공감이다ㅋㅋ 퇴근 후 갈아입기 진짜 애매한 시간대 있죠. 저는 요즘 블랙 하이넥 니트에 와이드 슬랙스 대신 살짝 새틴 느낌 나는 미디스커트 입고 가요, 낮엔 차분하고 밤엔 은은하게 반짝여서 파티 분위기에도 어울리더라고요.

  • 아메카지장인6.22

    워크웨어 감성으로 가면 퇴근룩이랑 파티 분위기 딱 중간 잡히더라. 셔츠 대신 살짝 오버핏에 내추럴한 색감 있는 미쉘코르와 재킷 같은 걸 걸치고, 아래는 베이지 슬랙스 대신 다크 인디고 생지 데님으로 톤 다운 시키는 거지. 거기에 흰 스니커즈 대신 브라운 스웨이드 더비 슈즈로 마무리하면 어깨 빠지는 와이셔츠 없이도 절로 단정해지고, 퇴근 후에도 괜스레 옷 갈아입은 티 안 남. 디테일 오지니까 함 찾아봐.

  • 취준생수트6.23

    나도 작년엔 블랙 셔츠에 베이지 슬랙스 조합 많이 입었는데, 올해는 네이비 니트에 차콜 슬랙스 정도면 사무실에서도 무난하고 모임 분위기 나름 괜찮더라. 발목 기장 슬랙스에 로퍼 신으면 스니커즈보다는 살짝 더 신경 쓴 느낌 나서 좋고. 예산 신경쓰이면 자라나 유니클로에서 니트 하나 장만하는 것도 괜찮음.

  • 데님포레버6.23

    유니클로 블랙 셔츠에 베이지 슬랙스면 진짜 가성비로는 검증된 조합이긴 한데 매년 그 느낌이면 나도 슬슬 물릴 거 같더라 ㅋㅋ 올해는 실루엣을 좀 틀어보는 게 답일 수도 있음. 나 같으면 상의는 블랙 셔츠 그대로 두고 하의를 딥 원 워시나 중청 셀비지로 깔아서, 스니커즈 대신 첼시 부츠로 마무리할 거 같음. 이렇게만 해도 파티장에서 너무 꾸민 티 안 나면서 확실히 디테일이 살아서 애매한 직장인 룩에서 벗어나짐. 특히 셀비지는 앉아서 생기는 허니컴이 은은하게 잡히기 시작하면 블랙 셔츠랑 만났을 때 모임 조명 아래서 분위기가 확 달라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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