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고민
출장 가방에 화려한 거 넣다가 망하고 깨달은 것...
에디터의옷장·7.5·조회 31
이거 진짜 별거 아닌 팁인데, 지난주에 1박 2일 출장 갔다가 백화점에서 산 그 실크 블라우스 꺼내 입고 후회할 뻔했어요. 짐 풀자마자 주름이 크리미널 마인드급으로 쫙쫙 가 있더라고요. 결국 호텔 욕실에 걸어놓고 샤워기로 스팀 좀 쐬고 살렸는데, 요즘 같은 날씨엔 그냥 몸에 딱 붙지 않는 디테일러 셔츠 하나가 답이더라고요. 미팅 때 재킷 입으면 보이지도 않는 밑단이 그렇게 신경 쓰일 수가 없어서, 아예 건조기 돌려도 비틀리지 않는 가먼트 다잉 원단 찾아 헤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