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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코디 고민

장거리 이동용 바지 고민하다 결국 돌고 돌아 이거네요

톤온톤지기·2시간 전·조회 21

말로만 듣던 밤 비행기 타봤는데 진짜 기내에서 다리 붓는 게 장난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청바지나 면바지 중에 품이 좀 넉넉한 걸로 입고 갔는데 허벅지랑 무릎 부분이 은근히 조여서 내내 불편하더라고요. 결국 돌아오는 길엔 작년에 샀던 유니클로U 와이드 스웨트 팬츠에 위에는 얇은 코튼 셔츠 입었는데 이게 답이었어요. 밑단 통이 넉넉해서 앉아 있을 때 무릎 당김이 전혀 없고 허리도 밴딩이라 기내식 먹고 나서도 편하더라고요. 셔츠는 약간 오버사이즈에 소매를 두 번 정도 접어서 팔뚝 라인 살리고 가방은 크로스로 가볍게 메니까 뭔가 공항 특유의 꾸안꾸 느낌도 나고. 신발은 슬립온 신었는데 신고 벗기 귀찮으면 그냥 깔끔한 양말에 슬라이드 샌들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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