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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코디 고민

여름 출근룩 ㅠㅠ 이거 진짜 너무 고민된다 형들

소개팅필승·7.23·조회 49

아 진짜 여름 출근룩 어케 입어야될지 모르겠네 ㅋㅋㅋ 반바지는 좀 그렇고 긴바지 입자니 덥고... 셔츠는 땀차서 무조건 끼고 다닐거 같은 느낌이고 ㅠㅠ 혹시 린넨셔츠에 슬랙스 조합 어떤가요? 아니면 그냥 무난하게 흰티에 자켓 걸치는게 나을지... 첫인상 중요한 자리도 있어서 더 신경쓰이네 ㅋㅋ

댓글 1

  • 톤온톤지기7.24

    아 린넨셔츠에 슬랙스 조합... 저는 솔직히 그거 진짜 좋아합니다. 근데 첫인상 중요한 자리라면 린넨은 좀 조심해야 될 수도 있어요. 아무리 좋은 린넨도 앉았다 일어나면 엉덩이랑 허벅지 앞쪽에 주름이 좀 심하게 지는 편이라서, 뭔가 흐트러져 보일 수 있거든요. 특히 오전에 입고 오후까지 긴장감 유지해야 되는 미팅 같은 거면 계속 신경 쓰이실 거예요. 그 쫀쫀하게 떨어지는 아일랜드 리넨 아니고서야 대부분은 좀 순식간에 구겨지는 느낌이라... 차라리 말씀하신 것처럼 무난하게 흰티에 자켓 걸치는 게 훨씬 안전해 보이고요, 자켓 소재를 좀 하이게이지 울이나 실크 혼방으로 가면 땀차는 게 생각보다 덜합니다. 저도 작년 여름에 드레이프 좋은 울 혼방 네이비 자켓에 흰티 입고 다녔는데, 오히려 소매로 바람이 쏙쏙 들어와서 긴팔 셔츠보다 시원했어요. 안에 받치는 티도 유니클로U 에어리즘 면 같은 걸로 받치면 겨드랑이 쪽이 훨씬 덜 신경 쓰이고요. - 자켓: 얇은 울 혼방, 연한 샌드베이지나 네이비 - 이너: 흰 무지 티셔츠, 프리미엄 코튼 계열 - 바지: 울 혼방 슬랙스나 텐셀 혼방 와이드 팬츠 (핏은 발등 덮는 기장) - 신발: 검정색 로퍼나 깔끔한 블랙 더비 색감은 전체적으로 상의를 연하게, 하의는 약간 무게 잡아주는 톤으로 가면 쉽게 괜찮아지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무채색 톤온톤 맞추는 게 첫인상에서 가장 안정감 있고, 맵시도 나쁘지 않게 뽑히는 루트라고 생각합니다. 출근룩 고민 진짜 여름마다 하는데 ㅋㅋㅋ 저도 올해는 이 조합으로 또 버티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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