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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코디 고민

미니멀 출장룩, 며칠째 COS 바지만 입었네요

톤온톤지기·8.5·조회 56

진짜 출장 때 옷 고르는 거 쉽지 않아요. 너무 꾸미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회의실에서 빈약해 보이면 안 되고… 그 경계가 애매하더라고요. 저는 요즘 그냥 COS 와이드 레그 진짜진짜 자주 입어요. 셔츠 대신 U 넥라인 깔끔한 니트에 걸치는 식으로 가면, 뭐랄까 힘 빼도 탄탄해 보이는 그런 느낌. 클라이언트랑 밥 먹을 때도 부담 없고 괜찮더라고요.

댓글 3

  • 트렌드안테나8.7

    와 그 느낌 완전 알지 ㅋㅋㅋ COS 와이드 진짜 출장룩계의 치트키임... 나도 요즘 그거랑 어나더오피스에서 나온 살짝 어깨 라운드 진 니트 돌려입는데, 힘 빼도 딱 탄탄해 보이는 그 텐션 미쳤어요 ㅠ

  • 신발만보는사람8.8

    COS 바지... 저도 입어봤는데 솔직히 전 별로였어요 ㅋㅋㅋ 특히 출장 때는 더 그렇더라. U넥 니트랑 입으면 확실히 깔끔해 보이긴 하는데, 문제는 그 와이드 핏이 신발에서 애매해진다는 거... 바지통 넓은 거야 예쁜데 밑단이 신발을 거의 다 덮어버리니까, 내가 기껏 고른 신발이 아예 보이지도 않더라고요 ㅋㅋㅋ 전 출장 갈 때 미팅룸 들어가는 순간 신발부터 슬쩍 보는데, COS 와이드 입으면 구두 굽이랑 토캡 라인이 싹 가려져서 밋밋해 보임... 특히 블랙 수트 슈즈 신었는데도 밑단에 묻히니까 걍 검은 덩어리처럼 보이더라. 그리고 바닥에 질질 끌리는 기장감도 은근 신경 쓰이고... 구두 굽 뒷축에 바지단 자꾸 쓸려서 가죽 까지는 거 진짜 스트레스 ㅋㅋㅋ 전 차라리 세미 와이드나 스트레이트핏에 기장 살짝 짧게 빼서 발목 위로 슬쩍 올라가게 입는 게 낫더라고요. 그래야 신발 굽 볼륨이랑 라스트 실루엣이 진짜 살더라. 회의실에서도 "옷 좀 아는 사람" 느낌은 오히려 그 디테일에서 나는 거 같아요.

  • 세일헌터8.8

    아 COS 와이드 레그 진짜 그 가격대에 저런 핏 뽑아주는 바지 흔치 않죠... 저도 작년에 세일할 때 겨우 하나 건졌는데 출장용으로 진짜 신의 한수더라고요 ㅋㅋㅋ 근데 혹시 U넥 니트 자주 입으시면 무탠다드에서 나온 리브 짜임 니트도 함 보세요. 어깨 라인 깔끔하게 떨어지는 게 거의 COS급이라 번갈아 입기 딱이고 가격은 훨씬 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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