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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코디 고민

헬스장 장마철... 뭘 입어도 습기 때문에 너무 거슬리네요

모노크롬셋업·2일 전·조회 42

운동복도 그냥 블랙 셋업으로 밀고 가는 입장에서 요즘 같은 장마철이 제일 골치임. 땀에 빗물까지 섞이니까 천이 무거워지고 달라붙는 느낌 때문에 셋트 내내 신경 쓰여서 집중이 안 되더라. 그래서 작년부턴 아예 상의는 차콜 메쉬 숏슬리브, 하의는 블랙 드라이핏 쇼츠로 통일했음. 소재가 얇고 통풍 잘 되는 걸로 고르니까 축축해도 금방 마르고 실루엣도 무너지는 느낌 덜해서 그나마 괜찮더라고. 여기서 디테일 하나 더 챙기자면, 하의 밑단이 너무 붙으면 허벅지 라인 타고 위로 말려 올라가서 엉망이 되니까 레귤러 핏 정도로 약간 여유 있는 게 답임. 괜히 기능성인 척하는 컬러블록 같은 거 건드리지 말고 그냥 무채색 심플한 조합이 제일 신경 덜 쓰이고 좋다.

댓글 3

  • 구제수집가1일 전

    이것도 나름의 맛이지 ㅇㅇ 철 지난 나일론 쇼츠도 괜찮음

  • 가성비셋업남17시간 전

    메쉬+드라이핏 조합 개쾌적 ㄹㅇ 인정

  • 에디터의옷장6시간 전

    아, 맞아요, 이거 진짜 공감됩니다. 저도 헬스장 갈 때 뭘 입느냐보다 '얼마나 빨리 마르는가'에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특히 장마철에는 땀이랑 빗물이 뒤섞여서 옷이 무거워지고, 그 축 처지는 느낌 때문에 셋트 내내 거슬리잖아요. 말씀하신 대로 아예 소재 접근을 다르게 하니까 같은 땀도 덜 신경 쓰이는 게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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