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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코디 고민

비 오는 날 데님, 그냥 입는다

데님포레버·6.11·조회 50

요즘 장마 왔다 갔다 비 겁나 꼽네. 생지 입고 나가면 밑단 무게 때문에 바지 통이 달라붙어서 허벅지 라인 다 먹는다 진짜. 난 그냥 12온스짜리 워싱원 입고 나가. 물 얼룩 생겨도 그냥 페이드 과정이라 생각함. 신발은 무조건 검정 뮬이나 고무소재로 끝내고 위에는 나일론 바람막이 하나 걸치면 끝인데, 바막 밑단에 물 차는 게 좀 거슬리더라. 그래도 어차피 젖을 거 대충 말릴 수 있는 소재 위주로 입는 게 답임.

댓글 1

  • 비건클로젯6.14

    솔직히 생지에 빗물 머금고 다니는 거, 그거 페이드 아니라 그냥 오염이야. 도시 빗물에 미세먼지랑 유분 다 녹아있는데 그걸 패턴 삼는 건 좀 무모하단 생각 든다. 본문 워싱원은 괜찮은데 나일론 바막은 결국 플라스틱 소재잖아, 말리는 동안 떨어지는 미세플라스틱 생각하면 좀 찝찝하지 않아? 나는 그냥 면혼방에 파라핀 왁스 코팅된 마운틴 파카 같은 옛날 거 뒤져서 입어, 비 오면 닦아내면 땡이라 관리도 편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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