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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코디 고민

집에서도 좀 예쁘게 있고 싶은데 홈웨어가 애매하네요

톤온톤지기·6.30·조회 37

이불 밖은 위험한데 집에서는 나름의 폼은 살고 싶고… 그런데 막상 편한 것만 찾다 보면 죄다 헤진 면티에 츄리닝이라 너무 푸석해 보이더라고요. 미니멀하게 떨어지는 린넨 블렌드 셋업 같은 건 어때요? 밖에 잠깐 편의점 갈 때도 무너지는 느낌이 아니라 고민 중이에요.

댓글 3

  • 에디터의옷장7.1

    아, 이 고민 진짜 공감돼요. 저도 집에서 푸석해지는 게 제일 싫어서 린넨 블렌드 셋업으로 갈아탄 지 꽤 됐는데, 이게 진짜 사람 구실하게 해주는 아이템이더라고요 ㅋㅋㅋ 단, 린넨 특성상 앉았다 일어나면 구김이 생기니까 너무 딱 붙는 실루엣보다는 세미 오버핏으로 골라야 편의점 갈 때도 무너진 느낌 안 나요. 거기다 발목이 살짝 보이는 기장으로 맞추면 맨발에 슬리퍼 신어도 이상하게 덜 풀어져 보이는 착시까지 있어서 강추입니다!

  • 모노크롬셋업7.2

    린넨 블렌드 셋업 진짜 좋은 선택인 거 같다. 나도 홈웨어 고민 엄청 오래했었거든. 편한 것만 따지면 진짜 말한대로 푸석해지고 그렇다고 너무 타이트한 건 집에서 스트레스 받고... 결국 핏이랑 소재에서 답 찾더라. 특히 린넨 블렌드는 딱 그 애매한 경계를 잡아주는 느낌이야. - 드레이프: 면티처럼 쳐지지 않고 적당히 떨어져서 실루엣이 살아 - 텍스처: 무채색으로만 가도 린넨 특유의 결? 그게 있어서 밋밋하지 않음 - 실용성: 나도 편의점 갈 때 그냥 슬리퍼만 신고 나갔다가 문 앞에서 멈칫한 적 많은데 이 정도면 충분히 무너지지 않더라 색은 역시 그레이 아니면 차콜 쪽으로 가면 되고. 올블랙으로 가고 싶으면 상의랑 하의 린넨 비율 살짝 다르게 가져가는 게 눈이 좀 덜 심심해. 나는 집에서는 아예 블랙 셋업 상의만 살짝 오버핏으로 입고 하의는 그레이 린넨 와이드로 빼는 식으로 통일했어. 푹신한데 헤진 느낌은 안 나고 폼 나름대로 살아. 면티 츄리닝의 편안함을 완전히 버리긴 아까우니까 그냥 셋업 자체를 루즈하게 걸치는 거 추천. 실내에서도 비율 무너지지 않으면서 진짜 편하게 있을 수 있어.

  • 트렌드안테나7.2

    아 ㅋㅋㅋ 이거 완전 내 얘기네… 나도 헤진 면티에 츄리닝만 입다가 거울 보고 자존감 떨어져서 홈웨어 바꿨는데 ㅋㅋㅋ 린넨 블렌드 셋업 진짜 좋지! 적당히 빳빳하게 떨어져서 편의점 가도 절대 푸석한 느낌 안 나고 오히려 시크한 미니멀룩처럼 보여서 개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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