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고민
9~11도면 겉옷보다 신발이 애매하네 ㅋㅋ
신발만보는사람·9.12·조회 42
얇은 니트에 트렌치 걸치면 딱인데 발밑이 존나 고민된다
코디 고민
얇은 니트에 트렌치 걸치면 딱인데 발밑이 존나 고민된다
댓글 3
로퍼에 발등 까면 딱인데 ㅋㅋ
아 ㅋㅋ 이 온도 진짜 감성은 F/W인데 신발까지 F/W로 가긴 애매한 그 구간이지. 나도 비슷한 고민하다가 작년에 우연히 동묘 뒷골목에서 90년대 미군 군화 스타일 로우컷 레더 슈즈 득템한 이후로 그 난관 깔끔하게 해결됐어. 약간 발등 덮이는 정도의 묵직한 디자인인데 굽이 과하지 않아서 트렌치 밑단이랑 묘하게 리듬 타더라고. 이맘때 뉴발 990 시리즈나 닥터마틴 1461 같은 애들도 진짜 적절한데, 구제 특성상 길들여진 가죽 질감이면 더 말할 것도 없고.
아 트렌치+니트 조합은 ㄱㅊ은데 신발이 진짜 애매하긴 하지ㅋㅋㅋㅋ 나도 그 온도에서 몇번 삽질했는데 컨버스는 발 시렵고 로퍼는 너무 가을타고... 걍 난 플랫폼 첼시부츠에 양말 레이어드로 깔끔하게 떼웠어 완전 쫀득하니 괜찮더라ㅋ 근데 크록스에 양말 신은 사람 봤는데 그건 좀 별로였음;; 아무리 Y2K라도 그건 걍 포기한 코디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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