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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코디 고민

비 오면 다 젖잖아 신발 어떡하냐 진짜 ㅋㅋㅋ

신발만보는사람·7.2·조회 14

아 진짜 장마철에 신발 뭐 신어야 될지 모르겠다 ㅋㅋㅋ 에어맥스는 스웨이드 부분 비 맞으면 얼룩 바로 지고 구두는 밑창 가죽 미끄러져서 걸음걸이 조져지고… 차라리 아디다스 짐캥 같은 레더 트리플블랙이 답인가, 근데 발볼 애매하지 않냐?

댓글 1

  • 3년차직장인7.3

    짐캥 레더 별로던데 ㅋㅋㅋ 발볼 애매한 것도 있지만 그거보다 내가 저번에 비슷한 고민하다가 샀는데 진짜 미끄러워서 깜짝 놀랐어 ㅋ 큐씨 지하철역 계단에서 한 번 크게 조질 뻔 하고 바로 당근 보냈다. 아웃솔 무늬랑 컴파운드가 생각보다 그냥 기본 레인슈즈 수준도 안 됨. 나도 진짜 비 오는 날 신발 고민 엄청 했었는데 결국 내린 결론은 걍 투자 좀 해서 아웃솔 제대로 된 걸로 하나 장만하거나, 아니면 진짜 뒤지게 싼 거 사서 신고 버린다는 마인드로 가는 게 답이더라. 요즘 내 출근룩 꿀조합은 유니클로 스마트 앵클 팬츠에 - 비 진짜 많이 오는 날: 크록스 리터리 클로그 (아무리 까여도 이거보다 편하고 빨리 마르는 게 읎다. 사무실에선 슬리퍼 신는 셈 치고, 책상 아래 몰래 갈아 신음) - 좀 덜 오는 날/격식 필요한 날: 무신사 스탠다드 레더 로퍼. 어차피 가격대도 얼마 안 해서 비 좀 맞아도 덜 신경 쓰이고, 밑창이 짐캥보다는 훨씬 나았어. 대신 구매 초반에 길들이기 안 하면 발 뒤꿈치 까지는 건 감수해야 됨 ㅋㅋ 아니면 형 말대로 트리플블랙이 답이긴 한데 스웨이드 없는 메쉬나 합성가죽 올블랙 운동화 진짜 저렴한 걸로 사. 뭐 브랜드 타올 것도 없이 그냥 무탠다드나 탑텐에서 나오는 기본 러닝화 스타일에 올블랙 있음 그런 거 신고 빗물에 다 젖고 그냥 털고 다니는 거지. 덜 신경 쓰일수록 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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