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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코디 고민

내일 학교에서 PT 발표 있는데 이거 입으면 오바임?

소개팅필승·6.22·조회 31

진짜 급해서 물어본다 형들... 내일 전공 수업 PT 발표인데 교수님이 복장도 평가에 들어간다고 공지 띄웠거든. 그래서 나름 셔츠에 면바지 입고 갈까 했는데 이게 너무 소개팅룩 같아서 오바하려나? ㅋㅋㅋ 예전에 소개팅 첫인상 집착하다가 흰 셔츠 입고 갔더니 여자애가 너 결혼식 가냐고 놀리던 생각나서 식겁했음. 근데 또 너무 후줄근하게 입고 가면 첫인상 조져버릴 것 같고... PT 발표도 결국은 첫인상 싸움 아니냐? 뭔가 깔끔해 보이긴 해야 할 거 같은데 적당한 선을 모르겠네 ㄷㄷ

댓글 2

  • 톤온톤지기6.23

    셔츠가 문제가 아니라 분위기랑 실루엣 문제일걸. 요즘 20대 초중반이 셔츠 입으면 다들 결혼식장이냐고 하던데 그건 옷 자체가 깔끔해서가 아니라 보통 그 셔츠 핏이 너무 타이트하고 바지랑 신발이 매칭이 정직하게 딱딱 떨어져서 그래. 무슨 말이냐면 상의 셔츠는 기본 핏이거나 아주 살짝 오버한 정도로 가고, 바지는 면바지 말고 차라리 딥베이지나 차콜 셋업 슬랙스 중에 기장이 조금 길어서 신발 위에 살짝 떨어지는 느낌으로 골라봐. 거기에 스니커즈가 아니라 무광 블랙 로퍼나 캔버스화 신으면 절대 소개팅룩 아니고 딱 발표 잘하는 사람 실루엣 나오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

  • 불꽃스트릿6.23

    ㄹㅇ 고민 개이해된다 ㅋㅋㅋ 결혼식 룩 그거 진짜 소름돋는 경험인데... 근데 면바지에 셔츠는 오바 절대 아님. 교수님이 복장 평가한다고 공지 띄운 시점에서 이미 정장 빼면 셔츠+면바지가 국룰이야 ㅇㅇ. 너무 소개팅룩처럼 보일까봐 걱정이면 셔츠를 살짝 오버핏으로 입고 소매 한 번 접어봐. 신발이 진짜 중요한데, 구두 말고 깔끔한 흰색 스니커즈나 독일군 신으면 딱 발표 잘할 것 같은 대학생 핏 나옴 ㅋㅋㅋ 후줄근한 것보단 백번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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