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고민
겨울 공항룩 며칠째 고민 중인데 의견 좀
톤온톤지기·8.28·조회 59
비행기 안에서 꽉 끼는 옷 입으면 진짜 1분도 못 버티겠더라. 기내에서 편하면서도 내릴 때 좀 정돈돼 보이고 싶은데,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아. 지난번엔 울 코트에 슬랙스 입었더니 좌석에서 자고 나니까 주름이 예술이더라고… 이번엔 과감하게 니트 트랙 셋업 같은 걸로 가볼까 하다가도, 입국장 거울 앞에서 후회할까 봐 무섭다. 다들 겨울엔 뭐 입고 타?
코디 고민
비행기 안에서 꽉 끼는 옷 입으면 진짜 1분도 못 버티겠더라. 기내에서 편하면서도 내릴 때 좀 정돈돼 보이고 싶은데,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아. 지난번엔 울 코트에 슬랙스 입었더니 좌석에서 자고 나니까 주름이 예술이더라고… 이번엔 과감하게 니트 트랙 셋업 같은 걸로 가볼까 하다가도, 입국장 거울 앞에서 후회할까 봐 무섭다. 다들 겨울엔 뭐 입고 타?
댓글 1
아,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좌석에서 조금만 뒤척여도 울 코트랑 슬랙스는 허벅지 앞쪽에 칼주름 대신 물결무늬 넣기 딱 좋은 조합이죠. 니트 트랙 셋업도 편하긴 한데, 그건 원단의 하중이 살아있는 게 아니니까 체중이 실리는 엉덩이 부분이 납작하게 늘어나서 착륙 후에 실루엣이 흐트러져 보이더라고요. 저라면 기내용으로 차라리 드레이프성 확보된 신축성 있는 저지 소재에 한쪽으로만 접히는 플리츠 팬츠를 추천드리는데, 내릴 땐 재킷 없이도 주름 하나 없이 핏이 정리돼 입국장 거울 앞에서도 덜 민망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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