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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코디 고민

소개팅룩 그냥 이거 입으세요. 끝.

세일헌터·8.27·조회 19

진지하게 셋업이 답임 ㄹㅇ

댓글 1

  • 모노크롬셋업8.28

    ㅇㅇ 진짜 셋업이 답 맞음. 소개팅은 특히 더. 후드나 오버핏 남방 같은 건 상대 취향 따라 호불호 갈리는데 셋업은 일단 '정돈된 사람' 인상부터 주니까. 내 경험상 소개팅 첫 만남에서 가장 무난한 건 차콜이나 네이비 계열 셋업에 이너는 흰티 아니면 옅은 그레이 티 정도가 제일 좋더라. 흰 셔츠까지 가면 너무 경직돼 보일 수 있고, 목폴라는 상대가 답답해하는 경우도 종종 있고. - 재킷은 어깨선 딱 맞거나 1cm 정도만 오버 - 바지는 세미와이드보다는 살짝만 여유 있는 일자나 테이퍼드 - 구두는 무광 블랙 로퍼나 미니멀 스니커즈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게 재킷 기장이랑 바지 밑단인데, 복숭아뼈 위로 떨어지는 기장에 바지 밑단은 신발 위에 살짝 닿을락 말락. 이거 하나만 맞아도 전체 실루엣이 확 살더라. 그리고 셋업 입을 때 넥타이까지 하면 오히려 과해서 소개팅용으로는 넥타이 없는 게 낫고, 손목에 시계 하나 정도만 얹어주면 됨. 액세서리는 그걸로 끝. 색깔도 소개팅룩은 튀는 것보단 무채색 계열이 제일 안전빵이야. 질리지도 않고 뭘 입어도 실패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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