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맵시

코디 고민

졸업식룩 고민... 흰 원피스는 너무 흔할까

3년차직장인·8.3·조회 16

졸업식에 입고 갈 옷 고민하다가 밤샜다 진짜 ㅋㅋㅋㅋ 주변 친구들 보니까 죄다 흰색 셔츠에 검정 치마 조합 생각하더라. 나도 처음엔 예스블랙으로 깔끔하게 가려고 했는데 막상 거울 앞에서 입어보니까 내 피부톤이랑 안 어울리는 것 같고... 그렇다고 갑자기 쨍한 컬러 도전하기엔 졸업사진 남을 생각에 겁나고. 지금 생각 중인 건 차콜 그레이 계열 미디 원피스에 크림색 니트 가디건 걸치는 건데, 단정하면서도 너무 상갓집룩 안 될까 걱정된다. 신발은 무신사스탠다드에서 산 로퍼 신을 예정이긴 한데 코드가 잘 맞을지 모르겠네.

댓글 2

  • 에디터의옷장8.4

    차콜 그레이, 단이 묻혔네요. 제격일 거예요.

  • 백마니아8.4

    아... 이거 고민 많이들 하더라. 나는 솔직히 흰 원피스가 졸업식룩으로 너무 흔해서 별로였음 ㅋㅋㅋㅋ 학사모 쓰고 단체사진 찍으면 다 똑같은 흰 덩어리처럼 보이는 게 좀 그래서. 차콜 그레이면 일단 흰색보다 피부톤 커버는 훨씬 잘 될 거고, 니트 가디건 걸치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개인적으로는 가디건 말고 크롭 기장의 트위드 재킷 같은 건 어떨까 싶네. 어깨 라인 잡아주는 아우터가 없으면 미디 원피스가 생각보다 축 처져 보일 때가 있더라. 특히 졸업가운 위에 걸치는 게 아니라 속에 입는 거니까 가디건만 걸치면 상체가 좀 밋밋해질 확률 높음. 차라리 단추 포인트 있는 자켓으로 가운 벗었을 때 라인 살리는 게 낫지 않나. 그리고 가방은 미니백보다 어중간한 크기로 가져가라 ㅋㅋㅋ 나 작년에 괜히 작은 사각 미니 토트 들고 갔다가 졸업증서랑 꽃다발이랑 화장품 파우치 넣을 곳 없어서 개고생함. 숄더 스트랩 탈부착 되는 크로스백이면 금속 장식 너무 번쩍거리는 거 말고 매트한 실버나 골드로 고르셈. 사진 찍을 때 플래시 터지면 가끔 악세사리 빛반사 때문에 얼굴 다 날아가는 사진 나오더라 진짜 억울함 ㅋㅋㅋㅋ 근데 미디 원피스에 크로스백 스트랩이 길면 허리선이랑 엉켜서 실루엣 다 망가질 수 있어서, 차라리 손잡이 짧은 토트백에 스트랩 하나 따로 챙겨가는 것도 방법임.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