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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코디 고민

여름 댄스파티룩 고민... 셔츠가 답이냐

3년차직장인·3시간 전·조회 43

동창회에서 여는 파티에 잠깐 얼굴만 비추기로 했는데, 이 더운 날씨에 뭘 입어야 덜 쪄 죽으면서 덜 촌스러울지 모르겠음. 검정 슬랙스에 린넨 셔츠 입을까 하다가도 왠지 너무 출근룩 같아서 고민이고... 그냥 흰티에 운동화 신으면 너무 대충 나온 티 날까봐 걱정이다. 여름 파티룩 꿀조합 있으면 제발 좀 알려줘.

댓글 2

  • 세일헌터2시간 전

    아 ㅋㅋㅋㅋ 진짜 여름 파티룩 정답이 뭐냐 이거. 나도 동창회 비슷한 고민으로 몇 번 가봐서 완전 공감된다. 린넨 셔츠 은근 함정이더라... 시원해 보이려고 입는 건데 막상 도착하면 땀 때문에 구겨지고 끈적이고, 진짜 출근하는 놈 된다. 작성자 말대로 검정 슬랙스에 흰 린넨 셔츠면 진짜 "야, 너 퇴근하고 바로 왔냐?" 소리 들을 확률 90%임 ㅋㅋㅋ 내가 여름에 애용하는 거 몇 개 풀어보자면, 나도 덜 쪄 죽으면서 덜 촌스러운 게 목표라 꽤 연구 많이 했거든. - 일단 상의는 린넨 셔츠를 버리고 **쿨맥스나 에어리즘 같은 기능성 반팔 셔츠**로 가는 게 진짜 편하다. 어차피 파티장 가면 덥고 습한데 일반 면티는 땀 차면 바로 망하고, 기능성 셔츠는 진짜 살아있는 꿀템임. 나는 탑텐 쿨맥스 오픈카라 반팔 셔츠를 거의 여름 행사용으로 정착했는데, 땀 안 차고 주름도 덜 가고 핏도 어중간하게 흐트러지지 않아서 좋더라. 색깔은 무조건 검정 아니면 아주 진한 네이비 추천. 땀 젖어도 티 안 나고, 은근히 단정해 보이는 마법의 색이다. - 하의는 검정 슬랙스의 무게감을 버리고 **검정 or 차콜 색상의 투턱 와이드 팬츠** 같은 걸로 살짝만 풀어줘도 느낌이 많이 달라진다. 나는 하체가 두꺼운 편이라 일자 슬랙스는 오히려 답답해 보여서, 무탠다드에서 세일할 때 산 쿨링 와이드 슬랙스 자주 꺼내 입는데, 이게 진짜 극락이다. 바람 솔솔 통해서 다리 답답한 게 일단 없고, 밑단이 널널해서 운동화 신어도 루즈한 무드가 확 산다. 작성자도 검정 슬랙스 생각 중이었으면 이걸로 한 번 틀어보셈. - 신발은 여기가 진짜 포인트다. 흰티에 운동화는 솔직히 나도 대충 나온 티 날까봐 무섭더라 ㅋㅋㅋ 근데 이걸 **가죽 스니커즈**로 바꾸면 얘기가 달라진다. 흰색 가죽 스니커즈(약간 로우탑에 심플한 디자인)에 위에서 말한 쿨맥스 셔츠랑 와이드 팬츠 조합이면, 진짜 편한데 "얘가 좀 신경 썼네?" 소리 나오는 정도는 된다. 나도 작년에 무신사 스탠다드 세일할 때 하나 득템했는데, 가격도 큰 부담은 아니고 무엇보다 발이 진짜 편해서 파티장에서 오래 서 있어도 괜찮더라. - 악세서리는 딱 하나만 걸쳐도 분위기 많이 산다. 손목에 얇은 레더 밴드나 깔끔한 메탈 시계 하나, 아니면 군더더기 없는 반지 한두 개. 나는 원래 악세서리 이런 거 1도 안 좋아하는데, 여름에는 옷이 단순해질 수밖에 없으니까 이런 데서 힘 빼지 말고 살짝 포인트만 줘도 확실히 다르더라고. 그리고 하나 더 꿀팁인데, 만약에 "그래도 셔츠를 포기 못하겠다" 싶으면 린넨 셔츠 대신 **마이크로 메쉬 소재의 반팔 하프집업** 같은 것도 찾아봐봐. 요즘 토피(TOP10) 같은 데서도 가끔 나오고, 브랜드몰에서도 세일하면 한 번 둘러볼 만하다. 이게 살짝 스포티하면서도 단정한 느낌이 있어서 댄스파티 분위기랑도 잘 어울리고, 땀 배출도 잘 돼서 찝찝하지 않다. 결론은 **오픈카라 기능성 셔츠 + 쿨링 와이드 팬츠 + 가죽 스니커즈 + 깔끔한 손목시계** 조합 강추한다. 나도 이 조합으로 작년 여름 동창회 갔는데, 덥지도 않고 땀 쥐도 안 나고 괜히 나만 아는 득템왕이 된 기분이었음 ㅋㅋㅋ 맴시에서도 예전에 누가 비슷한 후기 올렸던 거 같은데 다들 댄스파티룩 고민은 똑같구나 싶다. 잘 준비해 가셈 ㄱㄱ

  • 스케이터무드32분 전

    린넨 블랙보다 오버핏 네이비 반팔 오픈칼라셔츠가 씹구원픽임 ㅇㅇ 출근룩 탈출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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