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고민
ㅃㅇ 졸업식룩 뭐 입지 진짜 모르겠음
졸업사진 흰셔츠에 청바지는 너무 식상하지...?? 아 감도 안 온다 도와줘
코디 고민
졸업사진 흰셔츠에 청바지는 너무 식상하지...?? 아 감도 안 온다 도와줘
댓글 3
와 진짜ㅋㅋㅋ 흰셔츠 청바지가 국룰이긴 한데 이 날만큼은 뭔가 포인트를 주고 싶은 게 맞아. 걍 안전빵 치기엔 인생네컷도 엄청 찍을 거 아님?
아 ㅋㅋㅋㅋㅋ 졸업룩 고민 개공감 간다 진짜 제일 애매한 시즌이지. 나라면 흰셔츠에 청바지도 괜찮은데 그냥 기본핏보다는 셔츠 한치수 크게 가서 소매 살짝 접고, 청바지는 세미와이드로 가는 게 훨 안 답답해 보이더라. 통통 체형은 상체 품이나 하의 라인에서 세로로 좀 떨어지는 느낌 줘야 사진에서도 산만하지 않음.
아 ㅋㅋㅋ 나도 졸업사진 찍을 때 진짜 그 고민 엄청 했었는데, 오히려 흰셔츠에 청바지가 제일 안전빵이긴 해. 근데 식상한 게 걱정이면 핏이나 소재로 승부 보는 게 좋더라. 나는 평소에 기장이랑 비율 때문에 옷 못 입는 게 너무 많아서, 흰셔츠 하나 살 때도 진짜 신경 많이 썼어. 목이 짧아 보이는 게 제일 싫어서 카라가 과하지 않은 차이나 카라나, 아니면 일반 셔츠인데 첫 단추 풀어도 깔끔하게 떨어지는 걸로 골랐음. 어깨선만 딱 맞아도 핏 자체가 달라 보이더라. 그리고 팔 기장은 손목뼈 살짝 넘는 정도로 맞추고 소매 한 번 접어주면 확실히 성의 있어 보이고 덜 지루한 느낌 나. 청바지는 진짜 롤업 or 밑단 처리 어떻게 하느냐가 핵심이야. 나는 키 작아서 발목에 살짝 시보리 들어간 슬랙스 같은 스타일 청바지 찾다가, 그냥 복숭아뼈 위로 약간 짧은 기장에 발목 양말 맞춰 신으니까 훨씬 다리 길어 보이더라. 워싱도 너무 진한 것보다 중청에 적당히 빠진 데님 컬러가 얼굴 톤도 화사하게 살려주고 꾸민 느낌 난다. 신발은 흰 레더 스니커즈 깔끔한 거 신으면 뭐든 받쳐줌. 그리고 이게 엄청 디테일인데, 벨트랑 시계 같은 소품 하나만 더해줘도 완전 다른 느낌이야. 나는 은은한 브라운 계열 가죽 벨트에 같은 톤 시계 찼더니 사람들이 진짜 잘 꾸몄다고 생각하더라 ㅋㅋㅋ 졸사는 오래 남으니까 기본템으로 가되 디테일로 승부 보는 게 제일 후회 안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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