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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코디 고민

출근룩이 자꾸 같은 옷만 입게 되네요

톤온톤지기·8.13·조회 49

요즘 출근할 때 자꾸 손이 가는 것만 입게 되더라. 유니클로U 크루넥에 베이지 슬랙스, 여기에 무채색 계열 아우터 하나 걸치는 게 거의 매일 룩이 됨. 편하긴 한데 좀 안일한 것 같아서 고민임. 오피스에서 튀지 않으면서도 너무 맥빠지지 않는 정도, 소재나 톤으로 디테일 살리는 팁 있으면 좀 풀어줘.

댓글 2

  • 소개팅필승8.14

    오 저거 완전 공감 ㅋㅋ 나도 편한 룩 한 번 정해지면 그거만 주구장창 입음. 근데 오피스룩이면 무채색 베이스에 넥타이 말고도 목이나 소매 끝에서 소재 디테일 딱 하나 섞어주는 게 진짜 먹힘. 나는 회색 슬랙스에 검은 크루넥 입을 때 겉옵 안쪽으로 실크 블렌드 셔츠 하나 살짝 보이게 레이어드하니까 주변 반응 다르더라 ㅋㅋ 딱 봐도 텐션은 다른데 안 튀고.

  • 산악부고프코어8.15

    아 이거 완전 내 얘기 보는 줄ㅋㅋㅋㅋㅋ 나도 한때는 진짜 무채색 무지룩만 입다가 어느 순간 거울 보고 '내가 봐도 재미없네' 싶더라. 오피스에서 튀지 않으면서 디테일 살리려면 소재감으로 승부 보는 게 제일 안전빵이야. 같은 실루엣이어도 울 혼방 니트나 씨실이 굵은 면, 아니면 드레이프 지는 텐셀 같은 거 하나만 바꿔줘도 확 달라져. 그리고 톤은 무채색 유지하되 명도 차이를 좀 더 벌려보던가, 아예 그레이랑 아이보리 사이에 스톤 같은 미묘한 톤 하나 끼워넣으면 맥빠지는 느낌 확 죽더라. 거기 신발이나 벨트에만 포인트 살짝 주면 출근룩으로는 과하지 않고 딱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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