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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코디 고민

집에서도 적당히, 적당하지 않게 입는 법.

톤온톤지기·8.10·조회 53

홈웨어 고민하는 사람들 은근 많네, 나도 한때 집에선 걍 대충 막 입었는데 그게 은근 하루 마무리를 흐리더라. 요새는 아예 라운지웨어를 따로 두는 편인데, 소재가 진짜 갑이다. 무조건 코튼 린넨 블렌드, 꼭 두껍지 않아도 결이 살아있는 소재여야 촉감도 좋고 괜히 기분까지 차분해져. 핏은 헐렁해도 어깨선 떨어지는 거 보면서 사야 집에서도 흐트러진 실루엣 안 나오고. 색은 말할 것도 없이 그레이 멜란지나 오트밀, 오프화이트 계열로만 맞춰두면 섞어 입어도 뭐 다 통일감 생겨서 편하고. 솔직히 유니클로U나 코스 라운지 라인 정도면 소재나 핏 차이가 꽤 커서, 싼 거 여러 벌보단 그게 낫더라.

댓글 1

  • 세일헌터8.12

    집에서까지 코디 신경 쓰는 건 좋은데 소재랑 핏 타령은 너무 공부한 티 나는 거 아니냐 ㅋㅋ 나도 작년에 라운지웨어 따로 맞추겠다고 비싼 돈 들였는데 결국 며칠 못 가고 다시 막 입는 티에 츄리닝 바지 입게 되더라. 특히 그레이 컬러는 뭔가 호텔 가운 같은 느낌 들어서 금방 질렸음. 차라리 말랑한 면 싱글 저지 티 같은 거 헐값에 건져서 편하게 입는 게 가성비도 최고고 오래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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