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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코디 고민

상체 살 좀 있는 편인데 존나 예쁘게 떨어지는 핏 뭐가 있을까요 ㅠ

불꽃스트릿·7.4·조회 15

아 진짜 요즘 거울 볼 때마다 스트레스다 ㅋㅋ 상체랑 특히 복부 쪽이 신경 쓰여서 옷 입을 때마다 고민이야 ㄹㅇ... 전에는 그냥 죄다 오버핏으로 가렸는데 이게 또 덩치가 커 보이더라고? 근데 딱 붙는 거 입으면 그건 또 그거대로 부담스럽고 ㅠ 그래서 요즘은 세미 오버핏에 어깨선 딱 맞는 걸로 가는데, 특히 소재가 좀 탄탄한 면 티셔츠나 맨투맨이 낫더라. 얇고 늘어지는 시보리? 그런 건 진짜 위험... 그리고 착시 효과 노리려고 검정이나 차콜 위주로 사는데 이게 또 제일 무난하게 먹히는 느낌? 밑단은 살짝 품이 있는데 너무 헐렁하지 않은 걸로 골라야 한다... 진짜 인생 핏 찾는 게 이렇게 어려울 일이냐 ㅋㅋㅋㅋ 혹시 나 같은 체형은 어떤 스타일링이 좋은지 의견 좀 던져주라 제발 🙏

댓글 2

  • 가성비셋업남7.5

    아 ㅋㅋㅋ 이거 완전 내 얘기야 레알... 나도 똑같은 고민하다가 무탠다드 세미오버 셋업 입고 인생 핏 찾음. 소재가 딱 탄탄한데 빳빳하지 않아서 가슴이랑 복부 라인 잡아주는 게 진짜 예술임, 단독으로도 괜찮은데 셋업으로 입으면 세로선 생겨서 더 말라보이는 효과 개쩔더라.

  • 구제수집가7.7

    아 이거 완전 내 얘기 보는 줄 알았네 ㅋㅋ 나도 상체 통통한 편이라 오버핏만 입다가 어깨까지 떡 벌어져 보여서 접었음. 결국은 원단이 관건이더라. 말한대로 시보리같은 얇은 니트지 진짜 얄짤없이 굴곡 다 보여주니까... 빈티지 쇼핑할때 90년대 두꺼운 코튼 맨투맨 위주로 찾는데, 세미 오버에 어깨선만 딱 맞으면 진짜 살 다 가려주면서 핏은 예쁘게 나옴. 감성 옷도 결국 자기 체형 소화력 싸움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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