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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코디 고민

겨울 하객룩 진짜 골치 아프네요... 이 조합 어때요?

에디터의옷장·21시간 전·조회 44

아니 진짜 이맘때쯤 되면 청첩장 받을 때마다 '뭐 입지...' 이 생각부터 드는 거 저만 그런 거 아니죠? 봄·가을은 니트 원피스에 재킷 걸치면 그럭저럭 무난했는데, 겨울은 숄이나 코트 하나 때문에 실루엣 다 망가지고 막상 예식장 안은 더워서 또 난감하잖아요. 저도 작년에 제법 쌀쌀한 날 결혼식 다녀오면서 느낀 건데, 이너로 입은 셔츠 블라우스에 벨벳 소재 슬리브리스 원피스 레이어드하고, 겉엔 어깨 살짝 걸칠 만한 모헤어 계열 케이프 코트 입으니까 비주얼도 괜찮고 행사장 안에서 부피감 없이 딱 좋더라고요—여기에 소재감 도는 복조리백이면 페미닌한 무드 살아서 말씀하신 고민 좀 덜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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