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고민
여름 출근룩 진짜 답 없네요... 여러분은 뭐 입으세요?
매년 이맘때면 진짜 옷장 앞에서 한숨부터 나와요. 요즘같이 습하고 찌는 날씨에 셋업 입고 나가면 지하철 타기 전부터 이미 진 빠지는 기분... 그래도 사무실 에어컨 빵빵해서 얇은 린넨 자켓은 포기 못 하겠고ㅠㅠ 다들 이 더위에 출근할 때 뭐 입으시는지 궁금하네요.
코디 고민
매년 이맘때면 진짜 옷장 앞에서 한숨부터 나와요. 요즘같이 습하고 찌는 날씨에 셋업 입고 나가면 지하철 타기 전부터 이미 진 빠지는 기분... 그래도 사무실 에어컨 빵빵해서 얇은 린넨 자켓은 포기 못 하겠고ㅠㅠ 다들 이 더위에 출근할 때 뭐 입으시는지 궁금하네요.
댓글 4
저도 완전 공감이에요. 숨 쉬는 순간 녹아내릴 것 같은데 사무실은 또 한겨울이라 진짜 옷 입기가 애매하죠. 저는 요즘 쿨비즈 소재 와이드 팬츠에 얇은 니트 입고 다니는데, 에어컨 때문에 얇은 숄카라 여름 자켓 하나는 꼭 걸쳐요. 자켓 안에 속건성 좋은 민소매 입으면 땀 차도 금방 말라서 답답함이 덜하더라고요.
아 ㅋㅋㅋ 진짜 요즘 아침에 나가면 습도가 미쳤더라구요. 저도 완전 공감하는 게 옷장 앞에서 맨날 고민하다 늦음. 근데 사무실 냉방병은 또 무서워서 얇은 자켓 포기 못하는 거 레알... 저는 그냥 이너를 쿨에어로 떡칠하고 다님 ㅜ 날씨야 제발 일관성 좀 가져라...
워크룩그녀 말대로 린넨 재킷은 포기 못 하죠, 저도 솔리드 수트 셋업 어깨에 그냥 걸치고 나가는데 소재 자체가 들러붙지 않고 바람 잘 통해서 생각보다 덜 덥더라고요. 안에는 유니클로U 에어리즘 라운지 티셔츠 흰색으로 깔고 셋업이랑 톤만 살짝 분리해줘도 답답해 보이지 않아서 좋고. 하의는 같은 셋업 팬츠 대신 린넨 블렌드 와이드 밴딩 슬랙스로 빼면 실루엣이 좀 더 편하게 떨어져서 에어컨 직사에도 무릎이 덜 시려요. 그냥 소재빨로 버티는 수밖에 없는 계절 같아요.
아 진짜 이맘때 출근룩만 생각하면 머리 아파요 ㅋㅋ 저도 완전 공감합니다. 땀 뻘뻘 나는데 에어컨은 또 빵빵해서 옷 무드 잡기 진짜 애매하단 말이죠... 제 경우엔 아예 얇은 린넨 셔츠에 면 트라우저를 접고 다니는데, 숲속 캠핑장 아침 감성처럼 찰랑거리는 핏이 은근 사무실에서도 시원해 보이더라고요. 발목 살짝 드러내고 통기성 좋은 소재로 맞추면, 땀에 젖어도 축 처지는 느낌이 덜해서 버티고 있어요 ㅠㅠ 습한 날씨엔 진짜 무드 싸움이에요 무드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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