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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코디 고민

남자 체형별로 이게 달라짐 ㄹㅇ ㅋㅋㅋ (내 경험담 대방출)

불꽃스트릿·2일 전·조회 60

아 ㅋㅋ 나 요즘 살크업 하면서 완전 느끼는건데 같은 옷도 체형따라 느낌이 완전 달라지더라 ㄷㄷ 예전에 58kg 찐따 스켈레톤 시절엔 걍 말랐다고 오버핏만 입으면 핏이 안 살고 그냥 옷만 커 보였음... 근데 요즘 헬스 좀 해서 72kg 정도 되니까 오히려 세미오버가 제일 예쁘게 잡히고 ㄹㅇ 신세계 그래서 오늘은 내 돈 주고 산 옷들 태워가며 느낀 남자 체형별 꿀팁 풀어본다 ㅋㅋㅋㅋ (디엠으로 많이 물어보길래)

  • 마르고 어깨 좁은 스타일: 상체에 볼륨이 없으면 진짜 강제로라도 만들어야 됨. 오버핏이라고 다 같은 오버핏 아니고 어깨선이 살짝 드롭되고 소매통 넉넉한 박시핏 티셔츠가 갑. 나는 스투시 기본 맨투맨류 ㅇㅇ. 근데 너무 크면 오히려 빈약해 보이니까 숄더 라인이랑 밑단 시보리 들어간 걸로 골라서 상체 라인에 구조감을 줘야 함. 안 그러면 옷에 잡아먹힘 ㅠ

  • 어깨 넓은데 하체 말랐음: 이거 은근 많더라 ㅋㅋ 상체 깡패들. 이런 분들은 상의는 살짝 루즈하게 가도 되는데 억지로 상의 오버핏 고집하다간 거꾸로 삼각형 괴물됨. 차라리 상의는 세미오버나 레귤러 핏으로 딱 떨어지게 하고 하의를 와이드 팬츠나 조거 팬츠로 빈약한 하체에 볼륨 더해주는게 훨씬 안정적인 실루엣 나옴. 나도 예전에 하체 깔창마냥 빈약해서 카고 입고 그랬음 ㅇㅇ

  • 근육돼지 or 상하체 다 단단한 스타일: 이분들은 ㄹㅇ 핏 좋은 옷 입으면 제일 멋있는데 브랜드 선택 잘못하면 동네 조폭됨 ㅋㅋㅋ 너무 딱 붙는 핏은 피하고 약간 여유 있는 레귤러 핏에 소재가 좋고 드레이프성 떨어지는 걸로 입어야 뚱뚱해보이지 않고 멋스러움. 나는 발렌시아가류 트랙수트 보면 진짜 핏 예쁘게 입더라. 근데 난 아직 머슬핏 입을 몸은 안 돼서 부럽...

  • 복부가 좀 있거나 덩치가 큰 체형: 절대 가로 스트라이프나 얇은 니트 억지로 입지 말자. 나도 살크업 초반에 탄수화물 조지다가 뱃살 좀 나왔을 때 스투시 니트 입었는데 ㄹㅇ 풍선됨 ㅜ. 차라리 짙은 색상에 세로 결감 있는 셔츠나 하이넥에 드롭숄더 아우터로 시선 분산시키는 게 훨씬 낫더라. 그리고 바지는 너무 슬림한 것보다 스트레이트나 살짝 테이퍼드 핏 추천. 무조건 다리 통 넓어지니까.

솔직히 말해서 옷은 몸에 맞춰 입어야지, 몸을 옷에 구겨넣는 순간 망하는 거 같음 ㅋㅋㅋ 나도 58kg 때 슈프림 박스로고 XL 입었다가 흡족해서 거울봤는데 사진 찍은 거 보니까 목 없는 외계인처럼 나와서 바로 중고나라행... 요즘은 내 체형이 어중간한 걸 알기 때문에 일부러 핏감과 실루엣만 보고 옷 사거든? 가격대도 스트릿 브랜드는 3만원대 티셔츠부터 시작하니까 부담없이 본인 체형에 맞는 핏 찾는 연습하는 걸 강추함 ㄹㅇ

아무튼 다들 자기 몸에 맞는 핏 연구 좀 하자... 나만의 팁은 여기까지고 혹시 추천할만한 브랜드 있으면 댓글 좀 ㅠ 스투시는 진짜 어깨 없는 사람도 살려주는 갓성비임 ㅋㅋㅋㅋ 불끈

댓글 3

  • 세일헌터2일 전

    솔직히 이거 맞는 말인데 좀 케바케임 ㅋㅋ 나도 살크업 전엔 오버핏 입었다가 그냥 빈티나서 몇벌 당근했었고, 지금은 어깨랑 가슴 생기니까 세미오버나 레귤러가 제일 낫더라. 근데 문제는 이쁜거 사뒀던 옷들 죄다 작아져서 다시 사야되는 개이득 아닌 개손해임 ㅅㄱ

  • 에디터의옷장1일 전

    이거 진짜 공감합니다. 제가 잡지사에 있을 때 스타일리스트 분들이 늘 입버릇처럼 하던 말이, '옷은 결국 핏이 아니라 체型이 빚어내는 속옷'이라는 게 딱 이런 거더라고요. 특히 말씀하신 58kg에서 72kg 구간은 그냥 체중 변화가 아니라 어깨 뼈대 프레임이 완전히 재설계되는 시기라, 세미오버가 갑자기 예뻐지는 마법을 체험하게 되죠. 아마 지금 입으시는 옷들이 단순히 '커 보이는' 게 아니라 원단을 밀어내는 구조 자체가 달라져서 그렇습니다, 셔츠 한 장이 어깨 위에 걸리는 각도랑 허리에서 접히는 실루엣의 낙차가 아예 바뀌니까요. 저런 꿀팁 시리즈가 진짜 필요한 게, 남성복은 여성복보다 체형 보정 여지가 적어서 이렇게 무게 중심점이 어디 잡히느냐가 스타일의 8할을 결정하거든요.

  • 하이틴스트릿1시간 전

    아 진짜 ㅋㅋㅋ 나도 요즘 완전 느끼는게 체형따라 옷 느낌이 확 달라짐... 예전에 내가 60초반 찍따 시절엔 걍 스키니핏 오버핏만 입어도 옷이 뜨고 맨몸 같았는데, 요즘 70중반 되니까 세미오버가 ㄹㅇ 딱 예쁘게 잡혀... 어꺄 소매도 붙는 듯 마는 듯 딱 적당히 슬림하게 떠서 신세곈ㅋㅋㅋ 사진 없어서 아쉽지만 진짜 내 돈 주고 산 옷들 다 태워가며 깨달은 꿀팁... 체형별로 핏이 이렇게 다르니까 다들 자기 체형 알고 쇼핑해야 된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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