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고민
여름 공항룩 고민하다가 이 조합으로 완전 정착함 ㅋㅋ
진짜 이거 고민 시작하면 밤새는 거 알지만 ㅋㅋㅋㅋ 나도 내일 모레 제주 내려가는데 공항룩 뭐 입을지 일주일째 고민하다가 방금 정답 찾음
일단 여름 비행기 안에서 가장 중요한 거 = 담요 하나만 믿고 얇게 입으면 에어컨 직빵에 무릎 시려서 후회함 ㅋㅋㅋ 그래서 나는 긴바지 무조건 깔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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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저번에 산 유니클로 와이드 밴딩 슬랙스인데 진짜 얇아서 바람 슝슝 통하면서도 다리 다 가려줌. 색은 연베이지. 주름 안 가고 앉았다 일어나도 무릎 튀어나오는 거 없어서 비행기에서 진짜 편함 ㅋㅋ 이 바지 진짜 꿀템이라 여름에 몇 개 돌려입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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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여기서 포인트인데 걍 기본 흰색 크롭 반팔티 입음. 근데 이게 목이 살짝 파인 라운드넥이라 쇄골 드러나는 정도? ㅋㅋ 여기에 엑세서리로 얇은 레이어드 목걸이 하나 딱 걸쳐주면 진짜 공항 패션 완성임. 민소매는 비행기 안에서 추울까봐 무서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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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터: 이게 진짜 신의 한수였던게 얇은 셔츠형 자켓 하나 챙겼음 ㅋㅋ 린넨 소재라 구김도 자연스럽게 느낌 있고, 평소엔 걍 가방에 걸쳐뒀다가 기내에서 등받이에 걸치거나 무릎덮개로 쓰기 딱임. 컬러는 스카이블루라서 밑에 베이지 바지랑 하늘색 조합이 진짜 청량 미쳤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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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난 무조건 슬립온 ㅋㅋㅋ 신고 벗기 편한 게 짱이야 보안검색때 끈 묶고 그러면 뒷사람 눈치보이잖아? 근데 지금 신는 게 좀 두꺼운 밑창에 스웨이드 재질이라 긴바지에 딱 예쁘게 떨어짐. 색은 탄색이라 아까 말한 베이지-블루-탄색 이 조합이 진짜 갬성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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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숄더백 + 에코백 조합. 여권이랑 폰 자주 꺼내니까 숄더백은 작은 걸로, 면세점에서 뭐 사면 에코백에 넣고. 근데 여기서 꿀팁 하나 추가하면 에코백도 린넨? 같은 톡톡한 천으로 된 거 고르면 가방 막 던져놔도 흐물거리지 않고 모양 잡혀서 오히려 코디 완성템 됨 ㅋㅋㅋㅋㅋ
솔직히 요즘 공항룩이 너무 과해지면 나는 오히려 부담스럽더라구 ㅋㅋ 뭐 구두에 블레이저까지 입은 사람 보면 비행기 안에서 불편하겠다 생각함 ㅋㅋㅋ 편한데 예뻐 보이는 게 진짜 베스트니까 나는 이 조합으로 정착함 ㅋㅋㅋ
다른 사람들은 여름 공항룩 어떻게 챙겨? 나처럼 긴바지 깔고 가는 팀 아니면 과감하게 숏츠에 크롭티 팀인 사람? ㅋㅋ 댓글 달아주면 나도 담에 써먹음